들어서자 마자 지성을 닮은 사랑마법사(역할:석봉이)가 포스트 잇에 사연을 적으라하네요.
흠... 뭘 적어야 하지...
당첨이 안되어서 천만 다행이었어요...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요..
갑자기 이렇게 불쑥 내민 종이는 절 당황스럽게 하니까요. ㅋㅋ
이 작품은 중/고/대학/군대 까지 함께한 커플에게는 절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될듯 싶어요. 또한 사회초년생일 경우 여자가 군대를 안가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일찍 할 수 있기 때문에 불안전한 남자 사회 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대학생)의 경우 공감을 부를 것 같고요.
아마 이렇게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오랫동안 공연이 지속되는 이유겠죠?
휴~ 정말 간만에 옛날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유쾌하고 재밌는 감동있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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