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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섭섭한;;;무언가 빠진듯;;;
갱스 오브 뉴욕
jin2415
2003-03-10 오전 12:04:24
1294
[
2
]
오랫만에 감상평을 끄적이기 시작한다-ㅁ-;
하도 안써서뤼;;
예전과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을꺼 같구..
어케 써야할지도 솔직히 막막~~
갱스~도 솔직히 일주일전에 본거라..
그때 느꼈던 감정이 확 살아날지는 의문이다..-.-a...
다시 한번 느낄려 하면 끄적대야겠다..쿄쿄쿄~
잘들 아실테지만..
마틴스콜세지 감독의 신작..
미라맥스의 기대작이다! 돈도 엄청 들어갔을듯..
그 대규모 인원이란!!!
최근 본것중 가장 등장인물이 많은 영화가 아닌가하다.
감독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카멜론 디아즈, 다니엘 데이 루이스 등의 유명배우가 많이도 나온다.
(리암 닐슨도 초반에 멋지구리한곳에 나오지..)
한마디로 평을 할순 없겠지만..
다보고난 나의 느낌은..
웅장하다. 스케일 크다. 연기두 멋지다..
But!버뜨..몬가 빠진듯 약간~~~~개운하지 못한면이 있다.
2시간이 훨 넘어가는 시간동안 엉덩이 아파가면서 봤지만..
먼가 빠진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ㅁ-;
1840년대의 뉴욕에 물밀듯 모여드는 이주민들..
그중 뉴욕토박이들과 이주민들간의 세력다툼..이라는 약간은 보지 못했던 소재를 가지고 그리고 있는 갱스 오브 뉴욕..
첫장면은 뉴욕토박이들과 이주민들과의 대결!!
- 뉴욕토박이파의 짱은 다이엘 데이 루이스 & 이주민파의 짱은 리암 닐슨 -
그 싸움은 진짜 이영화에서 제일 인상적이다. +.+
잔인한 면도 있지만..잘찍었다..
역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진지하게 보실수 있겠지만..
재미와 오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리 권하고프진 않다.
2시간 넘어 내내 진지함이라니;
요새들어선 환영받지 못하는 영화류이기도 하고..(요새 인기많은 동갑내기 과외하기 같은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비.추다.)
그치만..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에 거론되고 있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고전물에는 안어울릴것 같았지만..잘 어우러지는 카멜론 디아즈의 연기도 볼만하다.
ps.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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