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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kiag
2001-04-03 오전 9:33:37
766
[
2
]
이 영환 스크림의 아류쯤..
하이틴 공포물..
빼다박은 캐릭터..(어리숙한 살인마까지.. --)
특별히 새로운 것도 없고 뛰어날 것도 없다..
평이한 구성, 튀지 않는 연기자들(어차피 죽을 애들이지만..)
잘 설명되지 않는 여러 장면들..(가위질을 많이 한 건지..
원래 그런 건지.. )
공포영화의 공식은 나름대로 충실히 수행했다..
있을 건 다 있었으니까..
근데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잔혹코믹이라고 해야지 않을까 싶다..
보면서 엄청 웃었으니까.. 살인장면까지 왜 그리 웃긴지..
마음을 비우고 보면 재밌는 영화..
작품성, 감독의 의도 등을 생각하려고 하면 안 될 듯..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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