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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이도공간^^ 이도공간
hanohano2 2003-06-03 오전 11:42:40 1701   [3]
심리 치료사이가 몽류병 환자 장국영 정말 멋지다-_-b 연기굿-_-b

작가이자 장국영의 환자 임가흔 이쁘다-_-b 역시 연기굿-_-b

다른 출연자들의 연기도 굿-_-b

앞부분의 구성력은 짱-_-b

진지하게 보게되고 엄청난 반전에 놀람-_-b

뒷부분은 코믹-_-p 귀신이 너무 어설픔-_-p

분명 관람자 모두다 어이없게 웃는 부분이 나옴-_-p

진지하다가 약간 코믹이 됨-_-p

하지만 영화의 의도는 잘 전달되는 듯 함-_-b

가슴 아픈 기억은 잊으려하면 병이된다.

장르가 공포이긴 하지만 결국은 과거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아름다운 자기 극복이야기이자 사랑이야기-_-b

장국영의 마지막 영화치고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무난하게 재미있었다.

장국영이 이 영화를 찍고나서 정신적으로 많이 쇠약해졌다던데

그럴만도 한 영화인 것 같다.

장국영과 임가흔의 연기력에 다시 그들의 영화를 찾아보게끔 하는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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