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파인: 촌뜨기들> 양세종
국내 극장가!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위!
인터뷰! <애마> 이하늬
리뷰! <귀멸의 칼날> <3학년 2학기> <투게더>
인터뷰!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북미 극장가! <컨저링: 마지막 의식> 1위!
인터뷰! <좀비딸> 조정석
인터뷰! 영화사 시선 강지연 대표!
인터뷰!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인터뷰!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나만의 영화생각] 똥개..
똥개
ryukh80
2003-07-10 오후 1:40:59
1167
[
4
]
"곽경택" 감독님의 영화를 좀 보신 분들은 알거다..
이제까지 '똥개'를 제외하고 4개의 작품을 찍으셨지만..
감독님 스타일이 있는 영화는 '친구', 그리고 '챔피언'이다..
사투리를 쓰는 시골 어디선가 일어난듯한 자잘한 해프닝..
큰 사건에 억지 감동보다는.. 소박한 감동..
그리고 사람들의 의리를 표현하는 영화..
"곽경택" 감독님 영화의 큰 특징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나한테는 그다지 맞지 않는 영화였다..
(왜 '친구'가 그렇게 크게 흥행했는지 아직도 아리송하다..)
이번 영화 '똥개'도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정우성"씨의 변신은?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거론되던 "정우성"씨의 연기변신..
나이 30세가 되는 그가 과연 이전 영화와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줬는가?
여전히 그는 이전 영화들처럼 여전히 건들거리며.. 화나면 대들고.. 사람들과 싸운다..
"정우성"씨는 이전 영화와 무엇이 달라졌는가에 대해 인터뷰에서..
"이번 역할은 사건에 끌려가는 역할이 아니라 사건을 만드는 역할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에서의 철민은 그했다..
하지만 관객이 느끼기에 그런 변신은 큰 비중이 아니다..
오히려 이번 영화에서 크게 느껴진건 그가 제대로 망가졌다는 것이다..
사정없이 망가지는 그의 모습은..
'아.. 변했구나..'라고 느끼기에 충분할만큼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모습들이..
그의 변신이라는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영화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는 역효과일 수도 있었다..
영화에서 주는 자잘한 감동 중에 내 눈에 띄는 장면이 2군데 있었다..
아버지가 철민이를 면회 오는 장면, 교도소에서 싸운 뒤의 장면..
다시 한번 곱씹어볼만큼 가치가 있었지만..
정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일부 관객들은..
교도소 장면에서 "꺄아~ 어떡해.. 콧물 흘러.." 하고 큰소리로 얘기해서..
감상적인 분위기를 방해하고..
면회 장면에서 키득키득 웃는가하면.. (왜 웃었는지 이해 못함..ㅡ.ㅡ;)
안마시술소에 간 장면에서는..
"저 여자 얼굴도 못생긴게.. 디게 좋겠다..", "역시 정우성 몸매 장난 아니야.."
라고 중얼중얼거렸다..
그렇게 정우성의 망가짐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아.. 스타일은 곽경택 감독님 작품 맞는데.. 큰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우성씨의 변신 때문에 관객한테는 좀 다르게 다가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쨋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품이 아니라서..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비판받을 영화도 아니었다..
만약 당신이 이 영화를 볼지말지 고민된다면..
'챔피언'이란 영화가 자신에게 재미있는 영화였는지 생각해보는게 좋겠다..
ps. 이 영화 역시 경상도 사투리가 쓰이는 영화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못알아들을 수도 있다..
(총
0명
참여)
부산분이라기보다는 경상남도 창원입니다..^-^ 서울에서도 꽤 살았기 때문에 양쪽 다 능숙하지만 경상도 분이 아니면 못알아듣는 사투리가 조금 나온다구여..^^
2003-07-11
09:49
근데 마지막에 부산분이 아닌 사람은 이렇게 적으셔야.. 어느지역 위주의 글같이 보이네요. 무슨 지역감정 조장하는 글 같네요..
2003-07-11
07:3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3939
[원더풀 데..]
[감상] 아직 완벽하진 못해도...
(2)
gawhisi
03.07.11
1178
7
13937
[신밧드 :..]
솔직히 실망이다.
jane73
03.07.11
1624
0
13935
[헐크]
헐크가 입은 청바지 어디껀지 아시는분~~
(1)
niha5ma
03.07.11
1154
1
13934
[원더풀 데..]
[원더풀 데이즈] CF감독은 CF만 찍어야 하나
(5)
freevisual
03.07.11
1402
2
13933
[고양이의 ..]
함 보세요~~
(2)
niha5ma
03.07.11
1112
5
13932
[주온]
주온(呪怨)을 본 후
kkffk
03.07.11
1659
14
13931
[원더풀 데..]
부천에서 보고왔습니다.
(1)
full071
03.07.11
1153
5
13929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3..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히 실망
(2)
noir01
03.07.11
1784
3
[터미네이터..]
Re: 터미네이터3..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히 실망
(3)
merrin
03.07.12
964
0
13928
[살인의 추억]
속이 답답해집니다.
soulfood
03.07.11
2373
4
13927
[피노키오]
<자봉>[피노키오]누굴위한 동화인가??
(1)
jabongdo
03.07.10
1137
3
13926
[첫사랑 사..]
그냥 단순히 웃고 싶다면 보는것도 좋을듯
shyhyunjung
03.07.10
1427
3
13924
[고양이의 ..]
집에서 보고 적는 감상글.. ^ ^
pump0309
03.07.10
1490
9
13923
[싱글즈]
[싱글즈] [필름통] 세상에 반은 싱글이다~! 아님? 말구~~
moviesmin
03.07.10
1513
3
13920
[터미네이터..]
참..맘놓고 평도 못하나?
(8)
eternel
03.07.10
1101
2
13917
[터미네이터..]
제발 입 좀 다무세요.
(7)
kimwr5
03.07.10
1155
7
13916
[주온]
제 평점이 지워졌습니다.....
hulkm
03.07.10
780
8
13915
[주온]
주온 2편 주소입니다
hulkm
03.07.10
1240
2
13914
[주온]
주온 극장판 영화정보
hulkm
03.07.10
967
8
13913
[주온]
<주온>관한 모든 궁금증 ... 알고 보면 재미도 공포도 두배!
hulkm
03.07.10
1842
20
13906
[주온]
더이상의 영화평은 없다 (모든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
(1)
hulkm
03.07.10
1628
13
13904
[터미네이터..]
오오 아놀드~ 강추!!!!!
(2)
popo224
03.07.10
1131
8
13903
[청풍명월]
청풍명월은 무협영화가 아니다
(8)
cc5262
03.07.10
1662
1
13901
[미녀삼총사..]
이영화.. 글쎄다.
delisunshine
03.07.10
1404
2
13900
[똥개]
[눈목]"확장되지 못한 진심."
rose777
03.07.10
1063
3
13899
[주온]
여기있는 글들을 보면서..
aqua16
03.07.10
722
9
13898
[피노키오]
시그럽지만 재미있는 영화.....
camtel
03.07.10
951
2
현재
[똥개]
[나만의 영화생각] 똥개..
(2)
ryukh80
03.07.10
1167
4
13896
[싱글즈]
[싱글즈]싱글도 좋지만 둘이 있으면 더 좋을듯.~
baekka
03.07.10
1198
1
13894
[똥개]
<똥개>를 보고.......
pksuk75
03.07.10
1257
4
13893
[똥개]
원츄! 허접한 인생에 대한 대박의 감동이라...
(1)
doridori36
03.07.10
974
3
13892
[똥개]
똥개, 예리한 뇬들의 진실ㅋㅋㅋ
jjangna28
03.07.10
1190
6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296
|
2297
|
2298
|
2299
|
2300
|
2301
|
2302
|
2303
|
2304
|
2305
|
2306
|
2307
|
2308
|
2309
|
2310
현재 상영작
---------------------
815사수작전
8과 1/2
갈릴리 예수
강령: 귀신놀이
검은 령
고고다이노 극장판: 게코도마뱀의 꿈
그랑 메종 파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극장판 진격의 거인...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꼬마마법사 주니토니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
남색대문
내 말 좀 들어줘
너는 나를 불태워
노바디2
노이즈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델마와 루이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로마의 휴일
맘마 로마
머티리얼리스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미드웨이
미세리코르디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발레리나
배드 가이즈 2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
백조의 호수: 파리 오페라 발레단
베베핀 극장판: 사...
봄밤
부재
섬뜩함이 피부에 닿는다
수연의 선율
슈퍼맨
슈퍼소닉
스머프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스탑 메이킹 센스
스피릿 핑거스! 3화
스피릿 핑거스! 4화
승리의 시작
식사이론
식스데이즈
아무렇지 않은 얼굴
아이 캔 스피크
아임 스틸 히어
악마가 이사왔다
알사탕
야당: 익스텐디드 컷
어글리 시스터
엔하이픈 브이알콘서트 : 이머전
엠파이어
엣 더 벤치
여름이 지나가면
여름정원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우리 둘 사이에
우리들의 교복시절
이사
일과 날
일대무사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지적 독자 시점
제프 맥페트리지: 드로잉 라이프
좀비딸
죠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지리멸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천국은 아직 멀어
첫사랑 엔딩
첫여름
추적
친밀함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킹 오브 킹스
킹 오브 프리즘 -...
타히티의 고갱. 잃어버린 낙원
태풍 클럽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폭스 헌트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
프리키 프라이데이 2
해피엔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F1 더 무비
THE 자연인
개봉 예정작
---------------------
3670
3학년 2학기
마지막 숙제
소녀의 성장통
스피릿 핑거스! 5화
스피릿 핑거스! 6화
신입기자 토롯코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이티
컨저링: 마지막 의식
킬러들의 비행
투게더
마더테레사 앤드 미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살인자 리포트
솜이야
엄마없는 하늘아래
가족의 비밀
건국전쟁2
괴물의 아이
메이크 어 걸
북극성
비밀일 수밖에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잠자는 바보
전력질주
홈캠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
얼굴
퍼펙트 블루
은중과 상연
대부 1&2 연속 상영회
나비부인
귀시
대부
더 로즈: 완벽한 이혼
린다 린다 린다
모노노케 히메
베르메르: 위대한 전시회
썸머 블루 아워
챌린저스
피크닉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
포풍추영
런 베이비 런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