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파인: 촌뜨기들> 양세종
국내 극장가!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위!
인터뷰! <애마> 이하늬
리뷰! <귀멸의 칼날> <3학년 2학기> <투게더>
인터뷰!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북미 극장가! <컨저링: 마지막 의식> 1위!
인터뷰! <좀비딸> 조정석
인터뷰! 영화사 시선 강지연 대표!
인터뷰!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인터뷰!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호>[인디안 썸머] 기대?..보고!?..과연..?!
인디안 썸머
ysee
2001-04-25 오후 3:15:16
1214
[
5
]
감독: 노 효정 주연: 박 신양, 이 미연
<호>[인디안 썸머] 기대?..보고!?..과연..?!
과거 헐리웃 영화가 개봉 된다고 하면 한국영화는 피해(?) 다녔다.
그만큼 헐리웃 영화의 위력(?)이 대단 했다는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어떠한가..? 오히려 반대의 입장이 된것 같다.
다시 말해서 어쩌면 헐리웃 영화가 한국영화를 피해 다니는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분명 헐리웃 영화는 볼거리도 풍부하고..
재미도 있는데... 필자의 생각으론 한국영화의 시나리오가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또한 탄탄한 배우들도 많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기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는 영화가 있다.
제목은 "인디안 썸머"..배우는 "박신양","이미연"...
제목부터 풍기는 이미지 와 멜로영화에 잘 어울리는 두배우가 만나서
열연을 했다면 썩 괜찮은 영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선택하고 볼것이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기대한만큼 아닐경우는 그 파장이 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영화를 선택 할것이고 볼것이다.
또한 이미 이 영화를 접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과연 우리는 이 영화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영화속에 나오는 법정에 앉아서 배심원(?)의 자격으로 지켜보자...
[인디안 썸머]
이 영화의 소재는 조금은 독특하다. 모든 이들이 알다시피 법조계에서
소위 잘나간다는 5년차 변호사 [서준하(박신양)] 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언도 받은 사형수 [이신영(이미연)] 과의 러브스토리(?)이다.
변호사 와 사형수 간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
분명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어떻게 전개 될까..?
이미 시놉시스 나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서준하]는 [이미연]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 애를 쓴다. 왜일까...?
처음 법정에 나타난 [이신영]을 보고 [서준하]는 소위 첫눈에 반한 것일까..?
아니면..[이신영]이 죽고싶다는 말을 들었기에 왠지 살려달라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 왔기에..그녀에게서 말못할 진실이 있을것 같기에 만사제쳐놓고
도와주고 싶었던 것일까..? 이부분은 이 글을 읽는 님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이젠 [서준하]가 [이신영]의 결백을 주장하는 법정공방이 시작된다.
필자는 이 법정씬에서 솔직히 불만족스러웠다. 이유는 이렇다.
분명 이 영화의 흐름에 있어서 절대로 빠질수 없는 씬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보여주는 법정공방은 마치 법정드라마 영화를
보는듯 했다는 것이다. 영화 흐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법정씬이 영화가
전해주고자하는 두사람의 아련한 사랑을 막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필자는 법정씬을 보면서 문득 과거영화가 생각났다. 필자는 왠만해서는
과거영화와 비교를 안하는 편이지만, [서준하]가 [이신영]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 애를 쓰는 모습 때문에 문득 생각이 난것이다.
과거 영화의 제목은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란 영화이다. 이 영화는
12명의 배심원들이 모두 한 아이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지만, 단 한사람만이
무죄를 선언한다. 단 한사람만이 무죄를 선언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차츰
무죄를 선언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차후 12명 전원이 무죄를 선언한다.
왜 이 영화를 필자는 말하는가...? [서준하]는 모두가 유죄라고 생각하는
[이신영]에게서 그 무언가를 깨닫고 무죄혐의를 찾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직 진실만은 [서준하]만 알고 있을 뿐이다. 분명 진실은 있다.
그것이 감추어져 진다면...참된 진실은 영원히 묻힐지도 모른다.
비록 심증으로 출발한것이지만, 서서히 진실이 밝혀져가는 모습이
과거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는 것이다.
바로 법정공방씬이 너무나 필자에게는 강인하다보니 마치 법정드라마를
본것 같다는 것이다. 법정씬을 제외하고 이 영화를 본다면 어떻게 될까..?
분명 그들의 사랑은 마음져리도록 다가 왔을것이다.
갈데가 없어서 교도소 접견실로 가는 [서준하]...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
[이신영]의 집 과 친가까지가는 [서준하]..모든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서준하]는 [이신영]에게 묘한 끌림을 당한다. 또한 오직 한사람만이
자신을 위해서 애를 쓰는 모습을 보았을때 왠지 모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것이다. 잠시지만 자유의 몸이 되어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사랑도 확인한다. 하지만 그녀는 가져갈 기억을 만들어준 그를 뒤로 한채
그녀는 그렇게 포기한다. [서준하]는 [이신영]을 어떻게 해서든 도와주고싶고,
범죄인줄 알면서도 [이신영]을 도피시키고 싶어한다.
사랑이란 이름하에 모든것을 저질러 버리는 [서준하]....
[이신영]은 모든게 고맙고,감사한데..줄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죽고 싶다는 생각뿐인데...그런데..살고 싶어지는데...포기 한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만을 보고..이곳에 촛점을 맞춘다면 사뭇 최루성멜로영화가
가져다 주는 슬픈 사랑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고나서 바로 평을 썼다가 지웠다.
어느곳에다가 촛점을 맞추고 평 해야할지 고민이 들었던 것이다.
기대도 많이 하지 않았다. 영화를 보는내내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영화의 소재는 좋았는데...
[박신양]의 열연은 영화를 업시켜 놓았는데...
왜 이 영화는 필자에게 다가오지 못한것일까..?
이것이 이 영화를 보고 난후에 개인적인 궁금증이다.
나에게만 이렇게 다가 온것일까..?
[인디안 썸머]
늦 가을에 문득 찾아오는 짧은 여름날이라 한다.
한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순간 이라 한다.
그들은 변호사 와 사형수 란 입장이다.
그들은 법정에서..교도소 접견실에서..자유의 공간에서 만나고..사랑한다.
다가갈수록 그녀는 멀어진다. 그녀는 그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쉽지 않다.
그는 모든것을 해주고 싶은데 그녀는 받질 않는다.
그는 그녀에게 단지 살아있어 달라고만 하는 것인데 그녀는 자꾸 죽고싶어한다.
그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서 그녀의 진실을 파헤치지만..그녀는...
그들은 그렇게 문틈사이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아픈 마음을 쓸어내린다.
이렇듯 영화는 충분히 관객에게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놓았지만..
왠지 모르게 명쾌히(?) 풀어놓지 못한 영화의 흐름이 아쉬움으로 남는
영화라 생각된다.
인천에서 "호"....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나도 이영화 괜찮다고 생각해요 감동적이던걸요.^^
2001-05-12
14:35
저도 제 친구들 4명이랑 보았는데... 꽤 괜찮더군요... 단지 마음에 안드는 장면이 있다면 호러무비같은 장면하나와 마지막 나레이션... 그냥 없앴어도 좋았을 것을
2001-05-07
18:24
이 영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마 꽤 있을 거예요. 절 포함해서..^^*
2001-04-26
12:26
짱님.. 이 영화를 바라보는 님의 아름다운 시선이 보기 좋습니다.
2001-04-26
12:23
<호> 짱님은 괜찮게 보았군요..^^ 괜찮게 본 사람들도 많아요..^^;;
2001-04-26
11:00
(짱..) 긴데 짱아는 이영화가 너무너무 괜찮아서리..한번 더 보고자파여...^^
2001-04-25
20:54
(짱..) 사랑하는 사람을 잠시나마 살고싶다는 의지마져 들게했던 사람을 두고 떠나가는..음 제가 너무 확대해석한건가여?? 이영화를 정말 괜찮다...하고 본사람이 저뿐인가봐요
2001-04-25
20:54
(짱..) 글고 남편에대하 너무 잘알고 있던 이신형 그가 어떻게 하면 죽을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죽도록 놔둔..(메스까지 미리챙겨둔..) 죄책감에..
2001-04-25
20:53
(짱..) 호님..전 이영화 무지 잘봤어요...마지막에 법정문이 닫히는 그순간까지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전 걍 눈물이 나버리던데...ㅜ.ㅜ
2001-04-25
20:5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443
[코요테 어..]
[주하] 코요테 어글리..
(3)
juha1023
01.04.26
1944
2
1442
[투발루]
투발루 시사 안하나요
(1)
prihj
01.04.26
698
0
1440
[엑시트 운즈]
[Zero] 엑시트 운즈 : 비디오용 블럭 버스터.
(2)
cajor
01.04.25
1137
2
1439
[파이란]
강재와 파이란의 어긋난 사랑
(1)
fx1000
01.04.25
1010
1
현재
[인디안 썸머]
<호>[인디안 썸머] 기대?..보고!?..과연..?!
(10)
ysee
01.04.25
1214
5
1437
[파이란]
[수사]파이란: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1)
daegun78
01.04.25
1264
9
1436
[친구]
'친구' 제작사인 코리아픽처스와 심마니영화펀드를 고발합니다.도와주십시오.
(1)
agrics88
01.04.25
1000
0
1435
[프린스 앤..]
뛰어난 창의성!
(1)
orchid63
01.04.25
927
2
1434
[프린스 앤..]
[프린스 앤 프린세스]나 공주해도 돼?? ^^
(1)
yeowoolee
01.04.25
912
3
1433
[부에나 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아름다운 노년
(2)
rfreedom
01.04.25
2521
6
1432
[프린스 앤..]
[보스]<프린스&프린세스>새로운 경험..실루엣 에니메이션..
(1)
aboss
01.04.24
992
4
1431
[투발루]
투발루를 아세요?
(1)
jys8649
01.04.24
628
1
1430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일본판 허무개그
(1)
mvgirl
01.04.24
1114
4
1429
[파이란]
[파이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1)
mvgirl
01.04.24
1071
2
1428
[친구]
[친구] 복고, 사투리, 우정 그리고 친구
(1)
mvgirl
01.04.24
1115
1
1427
[파인딩 포..]
[파인딩 포레스터] 굿윌헌팅 두번째 이야기
(1)
mvgirl
01.04.24
1272
2
1426
[프린스 앤..]
70분동안 6가지의 즐거운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1)
leia
01.04.24
1046
0
1425
[인디안 썸머]
[수사]인디안 썸머: 당신의 안식처는 어디인가요?.
(2)
daegun78
01.04.24
1037
2
1424
[인디안 썸머]
[인디안썸머]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4)
ickhj
01.04.24
1056
3
1423
[한니발]
너무나 기대가 되는데...
(2)
christin125
01.04.24
1404
5
1422
[리멤버 타..]
[리멤버 타이탄] 그들은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1)
happyend
01.04.24
1384
0
1421
[파이란]
[파이란]나만의 영화평
(1)
ickhj
01.04.24
1107
2
1420
[프린스 앤..]
보고싶어요~!~!~!~!~!~!~!~!~!~!~!~!~!~!
(1)
potamia7
01.04.24
825
0
1419
[팬시댄스]
[Zero] 팬시댄스 : 감독 특유의 영화.
(1)
cajor
01.04.24
1200
0
1418
[파이란]
[파이란]순수한 사랑~~~
(1)
sky303
01.04.24
967
2
1416
[파인딩 포..]
또 올립니다. 파인딩 포레스터~
(2)
euka1
01.04.24
1161
2
1415
[파이란]
흠.. 또 올린다
(2)
euka1
01.04.24
902
0
1414
[사국]
[Loveless]사국-내가 이런것까지 올리게 될줄은 몰랐다. 시간이 남아서.. ^^v
(1)
euka1
01.04.24
1220
0
1413
[파이란]
아직도 머리속에 맴도는 영화
(1)
justdt99
01.04.24
917
0
1412
[파이란]
<wave>파이란 퍼온글
(1)
wavehong
01.04.24
1084
2
1410
[파인딩 포..]
자말 월레스와 윌리엄 포레스트의 우정
(1)
fx1000
01.04.24
1161
3
1407
[파인딩 포..]
[파인딩포레스터]읽어보세염.. 궁금하시믄여.. ^^
(1)
jemma74
01.04.24
1311
0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641
|
2642
|
2643
|
2644
|
2645
|
2646
|
2647
|
2648
|
2649
|
2650
|
2651
|
2652
|
2653
|
2654
|
2655
현재 상영작
---------------------
815사수작전
8과 1/2
갈릴리 예수
강령: 귀신놀이
검은 령
고고다이노 극장판: 게코도마뱀의 꿈
그랑 메종 파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극장판 진격의 거인...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꼬마마법사 주니토니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
남색대문
내 말 좀 들어줘
너는 나를 불태워
노바디2
노이즈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델마와 루이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로마의 휴일
맘마 로마
머티리얼리스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미드웨이
미세리코르디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발레리나
배드 가이즈 2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
백조의 호수: 파리 오페라 발레단
베베핀 극장판: 사...
봄밤
부재
섬뜩함이 피부에 닿는다
수연의 선율
슈퍼맨
슈퍼소닉
스머프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스탑 메이킹 센스
스피릿 핑거스! 3화
스피릿 핑거스! 4화
승리의 시작
식사이론
식스데이즈
아무렇지 않은 얼굴
아이 캔 스피크
아임 스틸 히어
악마가 이사왔다
알사탕
야당: 익스텐디드 컷
어글리 시스터
엔하이픈 브이알콘서트 : 이머전
엠파이어
엣 더 벤치
여름이 지나가면
여름정원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우리 둘 사이에
우리들의 교복시절
이사
일과 날
일대무사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지적 독자 시점
제프 맥페트리지: 드로잉 라이프
좀비딸
죠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지리멸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천국은 아직 멀어
첫사랑 엔딩
첫여름
추적
친밀함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킹 오브 킹스
킹 오브 프리즘 -...
타히티의 고갱. 잃어버린 낙원
태풍 클럽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폭스 헌트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
프리키 프라이데이 2
해피엔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F1 더 무비
THE 자연인
개봉 예정작
---------------------
3670
3학년 2학기
마지막 숙제
소녀의 성장통
스피릿 핑거스! 5화
스피릿 핑거스! 6화
신입기자 토롯코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이티
컨저링: 마지막 의식
킬러들의 비행
투게더
마더테레사 앤드 미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살인자 리포트
솜이야
엄마없는 하늘아래
가족의 비밀
건국전쟁2
괴물의 아이
메이크 어 걸
북극성
비밀일 수밖에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잠자는 바보
전력질주
홈캠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
얼굴
퍼펙트 블루
은중과 상연
대부 1&2 연속 상영회
나비부인
귀시
대부
더 로즈: 완벽한 이혼
린다 린다 린다
모노노케 히메
베르메르: 위대한 전시회
썸머 블루 아워
챌린저스
피크닉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
포풍추영
런 베이비 런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