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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올]-미국 최초 인디언 환경운동가의 짧고 굵었던 삶과 사랑의 이야기
그레이 올
dogma
2001-06-18 오전 11:04:46
730
[
3
]
영화 그레이 올은 인디언 이름으로 회색 올빼미로 불리우는 아치라는 사람의 이야기로서 그가 미국 최초의
환경운동가로서 남긴 족적과 업적을 다시한번 조명한 다큐형식의 실사영화이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아치는 인디언 사냥꾼으로 살아가면서 문명과 어느정도 타협하고 살아가는 모습은 보
이지만 나름대로 인디언의 전통적 삶을 사랑하며 고수하는 외 골수 인디언이었다가 새로운 사랑인 인디언
처녀 포니를 만나고 그녀를 통해서 그가 잊고 있던 자연에 대한 사랑과 환경 지킴이 로서의 자신의 의무를
깨닫게 된다.
그가 자연에 대한 사랑과 야생동물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결정적인 계기는 자신이 덫을 쳐둔 장소에서 발
견한 두 마리의 비버새끼를 기르면서 새끼중 한 마리를 잊어버려 애타게 찾는 장면에서 비록 자신이 기르
던 비버새끼는 아니었지만 다른 야생비버 새끼가 덫에 걸려 죽는 모습을 보고난 후였는데 이장면은 그에게
있어서 환경운동가와 야생동물 보호가로서 의 운명적인 계기를 마련해준 장면이었다. 영화 그레이 올은 시
튼이 쓴 인디언의 정신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은데
물질문명과 파괴적인 개발에 지친 미국인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생각하는 인디언의 정신과 동양적인 선의
정신을 배우자는 열풍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아닌가 추측된다.
이 영화는 한가지 점에서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의도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 메시지는 주인공인 아
치가 자신은 가짜라면서 인디언의 피가 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자신의 가짜 인디언으로서의 삶을 포니에게
털어놓는 장면에서 포니가 그를 위로하는 장면이나 모든 것을 밝혀낸 기자가 아치를 찾아온 장면에서 아치
가 말한 나자신이 정말 크게 잘못된 삶을 살아온 것이라면 기사를 내도 좋다는 아치의 당당한 모습, 그리고
아치의 강연을 듣고 기사를 묻어둔 기자의 모습등 이 세 가지 장면들은 이 영화가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가
장 주된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메시지란 물론 가짜 인디언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속인 행동은 잘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가 이룩해놓
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업적을 통해서 그 기초를 구현한 것은 인디언의 정신이었지만 이를 발전시키고 구
현시킨것은 백인인 아치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룩할 수 없는 일이었음을 은연중에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된
다. 이 것은 미국 대륙에 먼저 터를 잡은 것은 인디언이었지만 미국을 지금의 위치로 발전시키고 부강하게
만든 것은 지금의 백인이라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메시지를 포함하면서 어떻게 보면 버려진 원석을 가공
하여 더 빛을 발하게 만드는 백인의 창조적인 우수성에 대한 자화 자찬을 영화를 통해 나타내려고 감독이
의도하고 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밖에도 자신의 가짜 정체성에 대해 토로하는 아치를 위로하는 포니의 위로장면은 자신이 인디언이면 어
떻고 백인이면 어떠냐는 식의 논리로서 그로인해서 대중에게 유익하고 환경을 살린다면 그로 족하다는 다
민종 국가로서의 미국의 포용주의와 과정이 어떻든 유익한 결과라면 모든게 괜찮다는 결과주의를 엿볼수
가 있었다.
이 영화에 대해 총평을 하자면 실사영화이기에 다큐식의 사실적인 구성진행 방식이 좋았고 배경으로 펼쳐
지는 설원과 폭포의 모습이 아름다웠지만 다큐식의 구성이었기에 다소 지리한 감도 없지않았으며 인디언
의 생활과 삶이 주된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문화와 삶을 단순한 볼거리 정도의 이야기로밖에 비출
수밖에 없었던 협력자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정복자로서 인디언을 바라보는 숨겨진 미국인의 시각이 영화
에도 보여진 것은 아닌가하여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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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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