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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벤트>지저분한영화 15분
ksygo4 2001-07-07 오전 11:25:12 1176   [3]
.. 왜 이런 영화를 계속 만드는 것일까?
참 궁금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영화.....
영화는 시대를 반영한다구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회..그리구 사람들..

최근에 영화를 보면서 열을 받아보기는 이 영화가 처음이었다.
'네가 지난..'은 열을 받기 보다는 어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열받게 한다.

뻔한 스토리때문이 아니다. 내용 구성면의 엉성함이나, 카메라의 눈속임 때문도 아니다.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그런것도 아니다...

지저분함~!!!
그게 열받게 한다.
공포영화니깐 그럴수 있다구 쳐도, 너무 지저분한 영화였다.
무서워서 떠는게 아니라, 너무나도 징그럽고, 역겨워서 떨었다.

머리 떨어져 나간 목에서 나오는 두줄의 피.... 왜 그렇게 강조를 하는지.. 무서운게 아냠...
글구 칼로 눈 찌를때, 인형으로 바뀌는게 다 태가 났엄...
그래.........엽기다........그렇다구 해 두자....

보지말자........콘벤트~!!!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지저분하다.. 하긴..그렇게 볼수도 있겠져..헤헤~^^*   
2001-07-07 14:25
음..첨엔 분위기에..떨었구여..중간부터는.. 엽기적이라서 떨었는데.. 그래도 도리도리춤이라던가..테크노적인 노래..행동..그런건 새로워서 좋았는데.. ^^a   
2001-07-07 14:24
^^; 무서 웠다구 하는 사람들두 있는데... 사람마다 약간씩 틀리니...어쩔수 없지여 뭐`   
2001-07-07 1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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