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소중한가치 마더 데레사
ymsp1234 2005-02-04 오전 11:23:50 1405   [3]
영화는
충분히 지루하다.
그러나 충분한 사랑도
느낄수 있다.

인도의 캘커타 거리.
물 한모금이라도 먹고 죽고 싶은,
쓸쓸한 죽음을 눈앞에 둔 거렁뱅이...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곁을 지나가도
아무도 그를 돌아보지 않는다.

로마의 바티칸.
가진것이 너무 많은사람들~
그로인해 생기는 공허함,
때로는 더렵혀진 명예욕, 혹은 이룰수 없는 욕심...
그래서 목숨을 스스로 끊는 자들.

이들에게
가장 필요했던것은 무엇일까...

이들에게 절실했던 것은
타는 목마름이 아닌,
끝없는 욕망을 공허하게 채워주는 물질이 아닌
마더 데레사의 조건없는 순수의사랑...
바로 그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었을까?

이세상의 가장 낮은곳에서나,
가장 높은곳에서도.
소중히 여겨야할 가치가 있는 그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걸 깨닫게 해주는 영화.


<옥의티>
마지막에 흐르는 계몽적인(?) 자막 ~~~^^

(총 0명 참여)
계몽적인?? 뭐.. 종교적이긴 하지만.. 그게 마더테레사의 뜻이 아니었겠나 하네요..   
2005-06-01 03:01
내용을적어주시지   
2005-04-18 22:4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7352 [레드아이] 레드아이 시사회에서 봤는데 haahaha 05.02.04 1730 3
27351 [베니티 페어] 현재 손에 쥐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갈망하며 쫓는 것들. 그게 vanity_겠지. being71 05.02.04 1574 3
27350 [말아톤] 우리 아이는 장애가 있습니다. brighteyedi 05.02.04 1465 3
27349 [매트릭스] 내 생에 최고의 영화! (1) a202020 05.02.04 3187 4
27348 [바이브레이터] 길을 떠나면 뭔가를 얻을 수 있을까? oyunj 05.02.04 1360 9
27347 [우디앨런의..] 주제가 무엇인지.. bluecia7 05.02.04 1023 0
27346 [파송송 계..] 재밌고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 (1) bluecia7 05.02.04 1393 2
27345 [파송송 계..] ▒▒┣┫군의 영화이야기 ▒▒ <파송송계란탁> hyunsu0918 05.02.04 1880 2
27344 [레드아이] 시사회평입니다. rlaghwp 05.02.04 1689 4
27343 [레드아이] 시사회평입니다. rlaghwp 05.02.04 1489 4
27342 [클로저] 사랑에 관한 가장 냉정한 해석 jimmani 05.02.04 3483 20
27341 [여고생 시..] (영화재조명)여고생시집가기★★ lpryh 05.02.04 2771 3
27340 [나인 야드..] (영화사랑)나인 야드 2★★ lpryh 05.02.04 1369 3
27339 [그때 그사..] (영화사랑)그때 그사람들★★★★ lpryh 05.02.04 1748 7
27338 [우디앨런의..] 철학?? 그런건 모르겠고...다만...토할것같은... lami83 05.02.04 997 2
27337 [말아톤] 자폐아에 대한 신선한 충격이 되어준 영화! (2) ffoy 05.02.04 2307 8
27336 [텐 미니츠..] 10분간의 추억 ymsp1234 05.02.04 1736 2
27335 [조제, 호..] 부끄러운 자화상 ymsp1234 05.02.04 1210 4
현재 [마더 데레사] 소중한가치 (2) ymsp1234 05.02.04 1405 3
27333 [말아톤] 초코파이, 얼룩말, 그리고 42.195km... ymsp1234 05.02.04 1220 5
27332 [쏘우] 쏘우를 보고 choiso0614 05.02.04 1256 2
27331 [쏘우] 볼 만한 영화^^ cdeecdeer 05.02.04 1081 3
27330 [쏘우] 넘 무서워서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는... susemi40 05.02.04 1174 2
27329 [레드아이] 죽음의 막차.. moviepan 05.02.04 1519 2
27328 [쏘우] 온몸에 소름이..^^ missile3 05.02.04 993 2
27327 [파송송 계..] 파송송~~계란 탁~~ 혼자 계속 흥얼거리고 있다 wip002 05.02.04 1249 4
27326 [쏘우] 미스터리한 스릴러.. kkang309 05.02.04 959 3
27325 [레드아이] 오늘시사회에서봤습니다..솔직한말씀으로.. (4) hope0904 05.02.04 2787 10
27324 [쏘우] 사이코드라마로 버무린 인생메세지 orizone0 05.02.04 1223 4
27323 [레이] 풍부한 음악과 사랑.... n2001pjh 05.02.04 1207 4
27322 [사이드웨이] 와인 매니아의 사랑과 우정... n2001pjh 05.02.04 1252 4
27321 [파송송 계..] [나인] 앞으로의 라면먹을땐.. 파송송~ 계란탁~~이닷!! khnine 05.02.04 1201 2

이전으로이전으로1906 | 1907 | 1908 | 1909 | 1910 | 1911 | 1912 | 1913 | 1914 | 1915 | 1916 | 1917 | 1918 | 1919 | 1920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