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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톰캣] 바람둥이? 카사노바?
톰캣
ysee
2001-08-16 오후 4:16:28
880
[
2
]
감독:그레고리 포이리어 주연:제리 오코엘,섀넌 엘리자베스,제이크 부시
<호>[톰캣] 바람둥이? 카사노바?
과거엔 나이가 차기도전에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현재는 결혼적령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이지고 있다. 일명 "독신주의"를 선언하고, 독신자클럽에 가입해서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어울리곤 한다. 과연 이들은 진정으로 홀로 사는것이
편해서 독신주의를 선언하고 인생을 보내는 것일까..?
독신주의를 선언한 사람들중에는 제법 사회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듯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을 즐긴다(?). 이들은 우리는 일명 "바람둥이"라고도 표현한다.
한 여성에게..한 남성에게 정착(?)하지 않고 동시에 여러 사람을 만나는것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걱정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바람둥이들은
진정으로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자신의 반쪽을 찾을 마음이 전혀
없는 것일까..? 여기 "바람둥이"를 그린 영화가 하나 있다.
소위 바람둥이클럽의 멤버들이 선보이는 영화의 이야기는 유쾌하면서도 신선함을
제공한다. 과연 바람둥이들은 자신들의 반쪽을 제대로 찾을수 있을까..?
우리는 속앓이(?)를 하는 그들을 바라 보면서 지켜보기로 하자..
[톰캣]
이 영화의 제목인 [톰캣:TOMCATS]의 의미는 수고양이라는 뜻인데 속어로 여자
꽁무니를 쫓아다니는 바람둥이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면서 영화가 다루는
주된 이야기란 것이다. 영화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것 보다는 상당히 유쾌함을
제공한다. 총각시절이면 누구나 한번쯤 친구들과 모여서 누가 먼저 결혼하는가..?
누가 맨 마지막 총각으로 남을 것인가..? 하는 이야기 와 내기를 해보았을지도
모른다. 영화는 맨 마지막으로 남는 총각에게 돈을 몰아주기로 하는 내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모두가 자신있게 총각으로 남을것 같지만, 의외로 쉽게
결혼들을 해버렸다. 남은 사람은 단 두사람..자칭 최고의 바람둥이라고 자부하는
두 사람은 막상막하인듯한 인상을 주지만, [마이클:제리 오코넬]의 엄청난
실수(?)로 인해서 대신 결혼을 무조건(?) 시켜야만 하는 [카일:제이크부시]과의
전쟁(?)이 시작되는데..과연 [마이클]은 [카일]을 결혼 시킬수 있을까..?
과연 [카일]과 결혼을 시킬 여성[나탈리:섀넌 엘리자베스]와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 속에서 나오는 답은 쉽게 관객들은 눈치 챌수
있을 것이다. 바람둥이를 결혼 시키기 위해서 벌어지는 일들은 영화의 재미를
가중시키기에 아무런 부담없이 유쾌하기만 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그렇게 만만해(?) 보이지는 않는다. 유쾌하고 시원스럽게
웃고 있는 동안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내용이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영화가
다루고 있는 내용은 다분히 남성적 시각이란 것이다.
결혼을 기피하는 바람둥이들의 모습은 어쩌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남성들의 생각 일지도 모른다. 소위 "결혼과 동시에 인생 종친다"라고 남성들은
우스갯 소리를 하지만, 그리 우스운 소리만은 아닌듯 싶다. 결혼은 환상적이고,
황홀하고,행복한것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실 이란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기에 차라리 혼자사는게..여러사람을 만나서 생활하는게 속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운명적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쉽사리
놓칠수도 있다는 것이다. 엎서 언급했듯이 결혼은 현실과 바로 연결되어있다.
현실을 무시 할수 없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나이가 찬 남성들이라면 결혼에
대해서 조금은 신중히 생각해 본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이것 저것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솔직히 결혼에 대한 환상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앞설지도 모른다.
영화는 이러한 남성들의 심정을 대변 해주듯 레스토랑씬에서 대표적으로 보여
준다. 필자는 이 장면을 보면서 유쾌하게 웃었지만, 필자의 생각을 들킨것
같기에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지울수 없었다. 한번쯤은 생각해 본 상상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영화는 바람둥이를 앞세워서 남성들이 느끼는 성에 대한
생각과 결혼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너무나 유쾌하고 명쾌하게 풀이 해놓았기에
재미를 선사한다. 사랑에 대한..결혼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내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정의를 선사한 영화의 이야기는 보는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이 영화를 보게 될 일반 관객들은 과연 어떠한 느낌을 받을까..?
여성 관객들은 어떠한 시각으로 관람 할것이며...
남성 관객들은 어떠한 느낌을 받을 것인가..?
결혼을 앞둔 남성들이라면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보고 느낄것인가..?
아니면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그저 유쾌한 로맨틱코미디 영화한편 본걸로
만족할것인가..? 결혼을 앞둔(?) 한 남성의 입장으로써 사뭇 궁금할 뿐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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