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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하하하..난 사랑할꼬야!!

브리짓 존스의 일기

psm1214

2001-08-29 오후 4:32:42

1121

[5]

말 그대로 로맨틱코메디였습니다...

한참 웃다가 배꼽놔두고 극장을 나왔드랬습니다~~ ^^*

무비스트에서 첨으로 대구까지 원정오셔서 한 시사회에
추가당첨이란 커다란 성은을 입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__) 꾸뻑~

전..주인공이 삼십대 독신이란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제가 이십대 후반으로서 결혼이란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기로에 서있기에...

독신생활의 지침이 되지않을까 해서..
부푼가슴을 안고 친구랑 보러갔습니다...

바뜨.....

저 사랑하고..싶어서 반~미쳐서 나왔드랬습니다... ㅜ.ㅡ 잉잉~~

마지막장면..주인공 르네젤위거가 사랑을 쟁취하기위해
그 한겨울에 벗은몸(?)으로 (보신분 아시져??말랑꼴랑한 상상은 금물!!)
님 찾아 헤매이던 그 장면..압권이었습니다.. ^_______^

아무생각없이 편안하게 보기에 정말 좋은 영화같습니다...

아~~~~~~~~ 나두 사랑하구 싶당~~~~~~ ㅜ.ㅜ

더 이뿌게... 히히...

님들두요....

영화속 사랑보다 더 멋지고 이이뿐~~ 사랑 많이 하세요...

참 그리고..르네젤위거..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정말 상받을만한 연기자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전 이만...

후다닥..... ...

무비스트 관계자님..
앞으로도 대구에 많이 많이 시사회 해주세요..꼬~옥!!

^_____^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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