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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다이어리
luck0610
2001-09-27 오후 2:42:26
1156
[
3
]
평범하던 인생에 갑자기 기적이 일어난다?
내가 여왕인 할머니가 있었다?
그런 난 바루 공주인거지..
그런 발상으로 시작되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평범함에서 좀 모자란 왕따이면서 내성적인 소녀가 어느날 신데렐라가 되는 이야기이다.
연설시간엔 더듬대다가 토하기 일쑤이고 치아교정에 부스스한 머리에, 게다가 전혀 없는 세련미와 유머감각까지.
그런 그녀가 일생에 변신의 기회를 맞았는데, 그녀는 거부한다.
왜냐구?
눈에 띄기가 싫어서..
영화는 내내 소녀적이게 로맨틱하면서도 웃음을 가득주는 화면일색이다.
악인도 그리 뛰어난 지능의 소유자는 아니구 모두가 착한이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밝아지는 로맨틱코미디이다.
뒤숭숭하구 암울한 요즘 기분전환 한번 어떨까?
(총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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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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