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내가 사랑하는 그녀, 장진영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bsk0410 2006-09-03 오후 1:31:17 737   [2]
난 참 장진영이라는 배우가 좋다.

소름/ 반칙왕/ 국화꽃향기/ 오버더레인보우/ 싱글즈/ 청연 등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그녀는 다양한 역할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냈다.

호러, 멜로, 드라마 등의 장르에서 시한부 여자, 도회적인 싱글족, 일제 시대 비행사 들 여러 역할을 거쳐간 그녀의 이번 선택은 놀랍게도 나가요걸이었다!!!

예고편을 보고 솔직히 연애에 쿨한 여자를 떠올렸다.
영화 초반에 "나 아저씨 꼬시러왔다"고 말할 때도 쿨한 여자의 연애담이라고 얼. 핏. 생각해버렸다.

그러나 그건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 영화는 정말 아리송하다.
욕과 싸움이 연애의 모습이고 그러면서도 서로를 끊지 못하는 연인의 모습은 정말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로 아쉽고 측은하다.

그 중심에 장진영이 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겉으로는 쿨해 보이지만 ''배알도 없는 여자가 아닌'' 다층적 캐릭터 소화가 완벽했기에 영화가 살아있다.

진정 깨어있는 연애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적극 관람을 권장하고 싶다.
아직 연애와 사랑이 백마탄 왕자와 공주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비추 과감하게 날린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7784 [연애, 그..] 김승우 다시봤다~ 공감가는 스토리~^^ zzing7 06.09.03 1049 4
37783 [귀신이 온다] 귀신이 운다. eye2k 06.09.03 1598 2
37782 [일본침몰] 황당무계, 반드시 할인받아야 할 영화 (22) darkspwn 06.09.03 18846 7
37781 [연애, 그..] 연애가 가볍다고 그러면서 무거운 연애를 보여주는 이중적인 영화 shs1201s 06.09.03 878 3
37780 [사랑하니까..] 나에게도 그런 사랑이 있을까요? hrqueen1 06.09.03 1200 2
37779 [유레루] 유레루.. katana01 06.09.03 1316 2
현재 [연애, 그..] 내가 사랑하는 그녀, 장진영 bsk0410 06.09.03 737 2
37777 [수퍼맨 리..] 리뷰.... katana01 06.09.03 1430 2
37776 [내 청춘에..] 내 청춘에게고함..ㅋ (1) katana01 06.09.03 1567 3
37775 [연애, 그..] 재훈이형~ 달수형~ 나랑도 놀아줘요!!!! bibi8181 06.09.03 811 2
37774 [연애, 그..] 느껴집니다~ 그들의 마음이!!! sinhwa123 06.09.03 829 4
37773 [연애, 그..] 뻔해도 해보고 싶은게 연애 아닌가!!! naruto1111 06.09.03 850 3
37772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유혹! 참지마라~ bokbok56 06.09.03 953 4
37771 [연애, 그..] 생각없이 보지만, 생각하게 만드는 연애스토리... jk21top 06.09.03 918 7
37770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연애의 유혹...ㅋ biniru61 06.09.03 842 0
37769 [예의없는 ..] 신하균의 원맨쇼.... nannymacphee 06.09.03 1029 3
37768 [카] 픽사의 명예를 더럽히는 영화 (2) nannymacphee 06.09.03 1374 3
37767 [원탁의 천사] 의외로 재미있던 영화 nannymacphee 06.09.03 1158 6
37766 [캐리비안의..] 역시 죠니 뎁이었다 nannymacphee 06.09.03 1505 5
37765 [귀신이 온다] 귀신이 운다. eye2k 06.09.03 1157 4
37764 [미션 임파..] 이단... renamed 06.09.03 1349 5
37763 [홀리데이] 종합평 renamed 06.09.03 1413 5
37762 [박수칠 때..] 뒤늦게나마.. renamed 06.09.03 1666 3
37761 [마이애미 ..] 마이클 만 식의 액션 renamed 06.09.03 1323 8
37760 [러닝 스케..] 종합평 renamed 06.09.03 1302 7
37759 [카] 픽사가 선사하는 또다른 감동 renamed 06.09.03 1324 4
37758 [연애, 그..] 연애와 결혼사이 sjdmlskfro 06.09.03 901 3
37757 [연애, 그..] 연애가 가볍다고?? chzhthdgml 06.09.03 1075 3
37756 [연애, 그..] 파이란의 김해곤이 감독이라니.. rnjsdmsquf 06.09.03 799 1
37755 [해변의 여인] 고현정이 홍상수 식 로드무비에 적응하는 법! (1) songcine 06.09.03 2060 4
37754 [캐리비안의..] 잭 스패로우를 잡을 뻔 한 날로! dollmury 06.09.03 1481 3
37753 [천하장사 ..] 류덕환의 연기변신,신선한 소재! (1) dollmury 06.09.03 1059 3

이전으로이전으로1606 | 1607 | 1608 | 1609 | 1610 | 1611 | 1612 | 1613 | 1614 | 1615 | 1616 | 1617 | 1618 | 1619 | 1620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