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비]를 보고 나비
han3984 2001-10-07 오후 7:37:53 938   [0]
나비.......

디지털 영화라는 점이 우리에게 흥미를 떠올리게 만든다....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아직 필름 화질이 조금은....떨어지더군여....
계속해서 어두운 장면.....
마구마구 산성비가 내리는.....하늘.....

영화서 안나는 기억을 잊기 위해 망각바이러스를 찾아 이 도시로 여행을 왔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그전에 이 도시에 왓었다...그녀가 잊기 바라는 낙태했던 자신의 모습은 이 도시에 와서 더욱 또렷해진다..

유키는 안나의 가이드로 나오는데..또다른 안나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납중독자인 유키가 아이를 낳는다는것은 자신의 생명을 건 도전임에도 불구하구....
그녀는 아이를 기적이라 여기며....아이를 사랑한다...

그에 비해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택시기사 k는.....상징적 의미 인것 같다
어렷을적 고아원에 버려져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모르는 k는 무척이나 자신의 과거를 찾고 싶어 한다..
그러나 결국 찾지 못하지만....

우리에게는 누구나 잊고 싶어하는 기억이 있다.그러나 잊기 바라는 마음 속에 또한 누군가가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이 공존한다.....

자신의 기억을 잊고 산다고 행복한건 아니라 자신이 누군가를 위해 살아갈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나는 누구를 위해 사는가???????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수 있을때 내 삶의 가치는 더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카메라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함께 느끼게 끔 함께 움직이는 것이 보는 이로 하여금 조금은 힘들게 하지만.....정말...의자에 딱 앉아서 영화에 파고 들었을 떄 이 영화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925 [킬러들의 ..] 개인차가 느껴지는군요 (1) sjy210 01.10.08 1042 8
3924 [조폭 마누라] 조폭 영화의 완결편 <조폭 마누라★★> (1) haeoragi 01.10.08 1107 2
3923 [아메리칸 ..] 빗나간 상혼에 물든 할리우드 비틀기 <아메리칸 스윗 하트 ★★☆> haeoragi 01.10.08 1040 3
3922 [못다한 2..] 설익은 사랑 <못다한 27번의 키스★★★> haeoragi 01.10.08 1024 2
3921 [마리포사] 아이 눈에 비친 격동의 사회 <마리포사 ★★★> (1) haeoragi 01.10.08 1486 2
3920 [다운 투 ..] 부활한 코미디언의 선행 <다운 투 어스★★> (1) haeoragi 01.10.08 1721 5
3919 [봄날은 간다] 빛처럼 와 바람처럼 간 사랑 <봄날은 간다★★★★> (1) haeoragi 01.10.08 1481 2
3918 [못다한 2..] 못다한 27번의 키스 cutebear 01.10.07 871 0
3917 [나비] 나비...기억이란 dkfmzm 01.10.07 930 2
3915 [봄날은 간다] 이사오 사사키의 음악이 너무 좋아여!(퍼온글) (1) janetkim27 01.10.07 1436 1
3912 [킬러들의 ..] [킬러들의 수다]를 보고 (1) han3984 01.10.07 911 0
현재 [나비] [나비]를 보고 (1) han3984 01.10.07 938 0
3910 [조폭 마누라] [조폭마누라]를 보고 han3984 01.10.07 830 1
3909 [봄날은 간다] 사랑이 변하니? han3984 01.10.07 1429 2
3908 [킬러들의 ..] [감자♡] <킬러들의수다> 우리 킬러다 (2) zlemans 01.10.07 848 3
[킬러들의 ..]    Re: [감자♡] <킬러들의수다> 우리 킬러다 (2) ksh4851 01.10.07 758 0
3905 [봄날은 간다] [sia..] 봄날은 간다 jebbas 01.10.07 1609 7
3904 [킬러들의 ..] [여울]<킬러들의 수다> 인간적 킬러 VS 고독한 킬러 white174 01.10.07 795 1
3903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한번더 보고 나는 눈물을 흘렸다.. inocent1 01.10.07 1621 3
3902 [킬러들의 ..] 시사회후기.. " I never miss you " icmoon 01.10.07 1057 9
3901 [조폭 마누라] 코믹 액션(?) 물~~~배 잡고 웃자~~ jin0go 01.10.07 913 2
3900 [조폭 마누라] 내가궁금한건... (2) sosymin 01.10.07 1011 6
3899 [나비] (영화사랑)나비★★★★ (1) lpryh 01.10.06 1039 0
3898 [청혼] 허무하고 지루한 스토리 kaesangmr 01.10.06 992 2
3897 [아멜리에] 아멜리에.....그녀의 따뜻하고 엽기적인 행각으로 (1) kaesangmr 01.10.06 1345 1
3896 [댓 씽 유..] 와우~~~~wow예감이 괴아나.. mdred157 01.10.06 1432 0
3895 [프린세스 ..] 뻔하디 뻔한 영화라구여??? (1) golpanji 01.10.06 1288 3
3894 [물랑 루즈] <호>[물랑루즈] 비극 과 코믹의 조화.. ysee 01.10.06 2136 14
[물랑 루즈]    Re: <호>[물랑루즈] 비극 과 코믹의 조화.. rodos777 01.10.07 1533 0
[물랑 루즈]       쯔쯔... aeeeer 01.11.27 1010 0
[물랑 루즈]       Re: <호> 예의가 없는 네티즌이군요..--;; ysee 01.10.07 1249 0
3893 [조폭 마누라] 조폭마누라 ★★★☆ (1) gprud80 01.10.06 922 1

이전으로이전으로2581 | 2582 | 2583 | 2584 | 2585 | 2586 | 2587 | 2588 | 2589 | 2590 | 2591 | 2592 | 2593 | 2594 | 2595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