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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라 행복공주의 자아찾기 금발이 너무해
luck0610 2001-10-09 오후 3:39:23 1001   [0]
정말이지 부족할거라곤 하나도 없는 행복나라 행복공주님이 갑자기 머리(두뇌)까지 신경을쓴다?!

금발에 빵빵한 몸매, 게다가 천성적으로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갖춘 엘은 교내 여성사교클럽회장이면서 동시에 멋진 남자친구에게서 오늘낼 청혼받을 날을 꿈꾸는 졸업예비생.

잔뜩 기대하고 나간 자리에서 너무 금발이고 이뻐서 채인 그녀는 그녀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그를 되찾기로 맘 먹는다.

같은 대학에 도전하기루!

어디냐구?

하버드대 법학부.

에세이도 영상으로 만들어 부칠정도로 약간은 모자란듯하지만 순수함과 열정만은 남못지않은 엘은 어느새 하버드에도 새로움을 준다.

머리가 차면 보는 눈도 달라지는법.

멋지게만 보이던 남자의 한심한 면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새로운 삶은 달라진다.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지만 멋진 자아를 찾아나서는 그녀.

하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저런 행복한 나라는 영화니까 가능하지라는 생각은 떨칠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보는내내 유쾌하고 그녀의 귀여움에 반하게 된다.

솔직히 리즈위더스푼이 미모는 아니지만 나름의 귀여움과 그녀만의 매력이 넘친다.

프레젼트빌과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서의 통통함은 없어지고 깡마른 매력을 보여주는 그녀.

그녀의 앞날을 기대하구 싶다.

아마도 연기파로 성장하지 않을까?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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