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여행과 나날> 심은경 배우
국내 극장가! <아바타: 불과 재> 1위!
인터뷰! <저스트 메이크업> 손테일·오돌체비타
리뷰! <아바타><여행과 나날><주토피아2>
인터뷰! <굿뉴스> 홍경 배우
북미 극장가! <아바타: 불과 재> 1위!
인터뷰! <당신이 죽였다> 전소니!
인터뷰! <맨홀> 김준호
인터뷰! <고백하지마> 류현경!
인터뷰! <정보원> 허성태!
[주혀니] GO!!!
고
hyun7528
2001-11-19 오전 11:48:28
1442
[
8
]
GO?
뭐지? 어떤 영화일까?
솔직히 별로 내키지 않았다...
요즘은 워낙 영화홍보가 화려(^^)해서인지 눈요기를 시켜주지 못했다
관심도 없었다!
부산영화제를 갔다 왔는데 이 영화! 난리였다
특히 스기하라역을 맡은 "쿠보츠카 요스케"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았고
그러다가 우연히 시사회소식을 접하고 "뭘까?"하는 호기심에 보았다
오호!!!
이런... 못 봤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
처음 영화가 시작되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문구가 나오고 어! 왠지 좋은 느낌이 팍팍~ 들었다
체육관에서의 장면이 나오고 전철역에서의 "수퍼 그레이트 치킨 레이스"장면에서는 이거 무슨 코미디영화가 아닌가 했다
하지만 결코 웃고 즐길수만 있는 영화는 아니었고 후반으로 흐를수록 나의 머리는 온통 생각에 생각뿐이었다...
너무나 진지한... 쉽게 뱉어낼수 없는 주제를 요즘 시대에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한 감독의 역량이 너무나 대단해보였다 커보였다.
영화를 보고 난 이후... 난 아직까지 재일한국인에 관한 생각을 쉽게 떨쳐버릴수가 없다...
평소에는 단지 우리 민족이고 같은 핏줄이라는 생각정도... 그네들이 겪을 고통같은건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일도 없었기에...
그 생각들이 너무나 짧았다는걸 느끼게 해주었고 그래서 지금도 생각을 떨칠수가 없는 것일꺼야...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하나 있는데... 민족학교에서 스기하라가 선생님한테 두들겨 맞을때 친구 "정일"이가 하던 대사가 맴돈다
"우리에게는 나라가 없습니다"(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
부모님이 한국인이기에 선택의 권한도 없이 한국인이 되었지만 진정 한국에도 일본에도 속하지 못하는 그네들의 현실인것이다...
"쿠보츠카 요스케"는 스기하라역을 맡으면서 젤 먼저 한것은 원작을 읽은 것이고 재일한국인에 관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았단다
오히려 그것이 역에 빠지는 것을 방해할까봐 그랬다고 한다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 특별출연한 명계남, 김민의 모습도 반가웠고
만화같은 스토리전개도 신선했다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그 느낌은 결코 쉽게 지워질꺼 같진 않다
제목 "GO"의 의미도 너무나 의미심장하고...
"나는 나일 뿐이야... 원을 깨겠어!!!..."
스기하라처럼 나도 나 자신을 찾고 싶다... 당당해지고 싶다!!!
(총
0명
참여)
jhee65
당당해지고 싶다!!!
2010-09-15
17:4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646
[와니와 준하]
[수사]와니와 준하: 수채화 같은 영화.
(1)
daegun78
01.11.20
783
4
4645
[멀홀랜드 ..]
멀홀랜드 드라이브
(3)
cutebear
01.11.20
1227
2
4644
[꽃섬]
꽃섬
(1)
cutebear
01.11.20
1011
2
4643
[크레이지,..]
크레이지/뷰티플
(1)
cutebear
01.11.20
1028
3
4642
[와니와 준하]
[아방가르드][와니와준하]10대 취향의 순정만화...
(1)
kyajin
01.11.20
825
1
4641
[흑수선]
요란이란 요란은 다떨더니...
emma27
01.11.20
1338
4
4640
[크레이지,..]
[크레이지/뷰티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 가지고 계시겠져^^;;
(1)
bokjinu
01.11.20
1226
0
4639
[물랑 루즈]
화려한 화면과 노래의 조화
(1)
zagging
01.11.20
1913
1
4637
[멀홀랜드 ..]
의문 의문 의문만이 남는 영화다...
oarl
01.11.19
989
0
4636
[자살관광버스]
인명은 제천이라...
(1)
younghon
01.11.19
1169
2
4635
[흑수선]
허허허 그쵸?
(1)
by3951
01.11.19
1134
5
4633
[와니와 준하]
[피][와니와 준하]다시는 떠나보내지 말아야지.
(1)
bloodsil
01.11.19
760
1
4632
[와이키키 ..]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1)
nugu7942
01.11.19
1592
0
4631
[흑수선]
음....생각한것보다......
(1)
smile457
01.11.19
1178
0
4630
[고]
<호>[고(GO)] 24전 무패..
(1)
ysee
01.11.19
1548
5
4629
[엔젤 아이즈]
<무비걸>[엔젤 아이즈] 잔잔한 멜로영화
(1)
mvgirl
01.11.19
1679
0
4628
[머스킷티어]
<무비걸>[머스키티어] One for one, All for one
(1)
mvgirl
01.11.19
849
5
4627
[와니와 준하]
<무비걸>[와니와 준하] 수채화 처럼 투명한 영화
(1)
mvgirl
01.11.19
845
6
현재
[고]
[주혀니] GO!!!
(1)
hyun7528
01.11.19
1442
8
4625
[와니와 준하]
(she)와니와준하
(1)
shehyeok
01.11.19
763
0
4624
[흑수선]
80년대의 생각으로 영화를 2001년에 찍은영화 바로 흑수선!
(1)
ssyoun
01.11.19
966
1
4623
[흑수선]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아닌건 아닌거라고...
(1)
korona18
01.11.19
1105
3
4622
[와니와 준하]
[와니와 준하]를 보고...
(1)
joshua2k
01.11.19
784
0
4621
[왕의 춤]
두번 보게 됐습니다...하하
(1)
xian1017
01.11.19
3531
4
4620
[물랑 루즈]
김치김치야야...몰라..
(1)
llkimgunall
01.11.18
1398
2
4619
[꽃섬]
[꽃섬] 세 여인이 찾아 떠나는 로드무비
(1)
myminsoo
01.11.18
1135
7
4618
[흑수선]
흑수선 봤어여
(5)
jipi
01.11.18
1071
1
4617
[와니와 준하]
깨끗한 순정 영화 [와니 와 준하]
(1)
sinoo73
01.11.18
782
1
4616
[흑수선]
그녀의 또다른 이름 흑수선
(1)
ndk3000
01.11.18
1117
1
[흑수선]
Re: 그녀의 또다른 이름 흑수선
patrabor1
01.11.27
1053
0
4615
[킬러들의 ..]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던군여~
(1)
RBFL
01.11.18
1424
4
4612
[고]
[고] 아십니까?
(1)
blur911
01.11.18
1229
2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551
|
2552
|
2553
|
2554
|
2555
|
2556
|
2557
|
2558
|
2559
|
2560
|
2561
|
2562
|
2563
|
2564
|
2565
현재 상영작
---------------------
1980 사북
8번 출구
가타카
거룩한 술꾼의 전설
고당도
고백을 못하고
고백하지마
고스트라이트
국보
그저 사고였을 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
극장판 주술회전: ...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까이마 : 저주의 무덤
나우 유 씨 미 3
나의 이름은 마리아
나혼자 프린스
넌센스
누군가의 꿈
다잉
달팽이 농구단
담뽀뽀
더 러닝 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럭키 데이 인 파리
리코더 시험
마사이 크로스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맨홀
바늘을 든 소녀
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람이 전하는 말
베이비걸
부고니아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블루 아카이브 : ...
비상계엄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
사람과 고기
사운드 오브 폴링
생명의 은인
석류의 빛깔
세계의 주인
속초에서의 겨울
스노우폴
심판자
아바타: 불과 재
아이돌리쉬 세븐 퍼...
아이들
어쩌면 해피엔딩
어쩔수가없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에스퍼의 빛
에이티즈 브이알 콘...
여행과 나날
오늘 하늘이 가장 ...
우리의 이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위키드: 포 굿
윗집 사람들
정보원
조상님이 보고계셔
주토피아 2
칼리굴라: 얼티메이트 컷 무삭제판
코렐라인
콘크리트 마켓
콘티넨탈 '25
콩나물
킹 오브 프리즘 -...
타샤 튜더
타타르인의 사막
통잠
파과: 인터내셔널 컷
파리, 밤의 여행자들
프레디의 피자가게 2
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
한란
행복한 라짜로
허들
홍어의 역습
힘
개봉 예정작
---------------------
대홍수
더 스노우위시맨
엄마보다 제가 잘해요!!
오늘밤 며느리의 구...
아모르 파티
극장판 짱구는 못말...
메이드 인 코리아
사탄의 부름
슈퍼 해피 포에버
영생인
오늘 밤, 세계에서...
위험사회
이사벨라 두크로트 언리미티드
척의 일생
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
코드 : G 주목의 시작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
누벨바그
도시중독자들
레드 소냐
만약에 우리
신의악단
아틱 콘보이
용서를 위한 여행
클리너
터널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하나 그리고 둘
호두까기인형
화양연화 특별판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굿 포츈
극장판 뿌이뿌이 모...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마이 선샤인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
철도원
피렌체
러브 인 베트남
731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
쉬 캠 투 미
잊혀진 대통령: 김영삼의 개혁시대
초혼, 우리들의 노래
내 곁에 온 걸 환영해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