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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ca22
2007-04-15 오후 10:02:59
1598
[
4
]
1997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은
세계적으로 커다란 이슈였다...
이 영화는 그 사건이 일어난 일주일간의 영국 왕실을 담았다.
민중의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의 죽음은
사람들에게 충격이었고,
추모의 물결은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왕가의 법도를 고려,
애도의 뜻을 표하지 않는다.
거센 비난이 쏟아진다...
여왕은 고뇌한다...
하지만 영화는 왕관을 쓰고 편할 날이 없었던 여왕의
인간적 모습에 촛점을 둔다.
어린 나이부터 짊어졌던 왕위의 무게,
법도와 격식이라는 굴레를 벗을 수 없었던 나날들...
감정을 섞지 않는 듯하던 카메라의 시선은
여왕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낸다.
한 나라의 대표인 여왕으로서의 고뇌와 외로움,,
고독이 절절하다...
그런데 영화상영 중간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람들은 왜일까?
엘리자베스 2세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가 리얼하게 다가온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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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kyikyiyi
기대되는 영환데 못봤어용
2007-04-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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