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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홀리데이
francesca22
2007-05-13 오후 10:56:07
1457
[
3
]
88년 인질극을 벌인 한 남자의 말이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다.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물질 만능 주의 세상에
죄를 져서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1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정치인들의 부정 부패...
인질로 잡혀있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그의 죽음과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소리쳤던 그 말은 되네이는 것은
절도범 지강현이기 전에 그 또한 단 1초라도 맑은 공기 마시며
세상 사람들과 평범하게 삶을 살고 싶었던...
어쩌면 말로는 무폭력을 주장하며 실제로는 그보다 더 야비한
만행을 일삼는 정치인과 비리 형사들보다
더 불쌍하고 힘없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었는지도 모른다.
이성재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이 영화 강추입니다.
(총
1명
참여)
kgbagency
배급사 싸움에 등터져서 아까운 영화
2007-05-22
22: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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