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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슴 금발벽안의 나름대로 사투 <4.4.4.>
4.4.4.
rubypoint
2007-07-16 오후 2:43:41
1738
[
9
]
포스터만 봐도 알수 있듯이, 어떤 왕가슴 금발벽안의 미녀 모델이 납치된다.
그리고 막 말 안들으면 사람 몸하고 내장을 갈아맥이고 -_-
기타등등... 그중에 다른 납치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쏘우의 로우레벨 패러디라고밖에 안보인다.
그런 주제에 쏘우같은 급격한 반전도 없고.. 좀 거시기하기도 하고.
심장을 조일 심리게임은 무슨. 하드코어하기만 하지.
무슨 '4개의 문과, 4개의 열쇠, 4일간의 시간'?
누가 보면 4개의 문 중에 하나가 정답이고,
그 중에 또 4개의 열쇠중 하나가 그 문을 여는 진짜 열쇠에,
4일 내에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아니면 죽는다..
그런 느낌의 예고편이였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가둔 사람이 4일동안 4개의 열쇠를 매일 한개씩 주면서-_-
그 번호의 옷장문 안에 있는 옷으로 갈아입으라고 하는거.......
아놔.. 완전 캐 낚였어..
거기에 심하게 하드코어한지라, 하드코어 매니악이 아니면 비추.
'왕가슴 금발벽안이다' 하면 침흘리고 달려드는 성격이 아니라면 완전 비추.
(확실히 여주인공은 예쁘지만,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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