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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미스 포터
lady112 2008-01-10 오후 11:11:04 1264   [2]
 
르네 젤위거 때문에 보게된 영화다.
 
스토리는 수채와 같이 옅고 흐리다. 그게 이 영화의 매력일수도 있지만 나에겐 약간 지루한 요소였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부모님과 싸우는 포터의 모습이었다.
 
그래도 재력이 있었기에 반항도 할수있지 않았나.
 
위대한 사랑이라기엔 사랑이 부족했다.
 
처음에 포터는 자신의 일에 빠져서 결혼하지 않겠다 그랬었다. 그땐 정말 멋있어 보였다.
 
결국 사랑을 선택하게된게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인간의 한계인가 싶었다.
 
그래도 일에 대한 열정은 부럽더라.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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