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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 쇼타임...경찰들의 정신없는 쇼를 보는 시간 쇼타임
baekka 2002-05-10 오전 11:15:46 1180   [5]
로버트드니로, 에디머피 주연의 영화이죠..

개인적으로 로버트드니로를 매우 좋아합니다..하지만 쇼타임에서의 로버트는 글쎄요..

연기력보다는 그저 한편의 킬링타임용 영화를 만들기 위한것 같습니다..

영화는 미치(로버트드니로)가 사건현장을 덮치려는데 방송국의 헬기와 카메라때문에 범인들을 놓치자 카메라맨의 카메라를 총으로 쏴서 부숴버린다..

방송국측에서는 고소를 하면서 방송용 쇼프로인 쇼타임에 출연하면 고소를 취하한다고 하는 조건으로

미치와 그저그런경찰인 트레이(에디머피)가 출연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는 교훈적인 내용이나 생각같은것은 하진 않고 오로지 흥미위주의 내용과

두사람의 아웅다웅하는 싸움속에 서로에게 정이 들고, 최고의 콤비가 되어가는 내용이다..

어찌보면 기존의 투캅스식의 내용과 크게 다를바가 없지만..

단지 르네루소가 방송에 뜨기 위해서는 이것 저것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매스컴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암튼...

기냥...킬링다임용으로 보세요...시간도 별로 안길더군요...99분인가..

21세기....^.^;

(총 0명 참여)
jhee65
기냥...킬링다임용으로 보세요...시간도 별로 안길더군요...99분인가..   
2010-08-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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