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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새 기록 수립을 기대하며. 킹콩을 들다
angel3215 2009-06-23 오후 2:04:09 1033   [0]

기대 없이 갔다가 너무 많은 것을 얻고 왔네요.

아직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를 않아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근래들어 본 영화중에 최고였어요.

 

몇 천억의 돈을 쏟아 부어 만든 블록버스터 외국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무력감.

우리는 저들을 이기고 한국 영화의 중흥을 이룰 수 있을까하는 의문.

그런데 오늘 밝은 빛을 보았어요.

물량 공세가 아닌 가장 한국적인 영화(소재)로 승부하면 승산이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

 

나는 이 영화가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깨기를 기대합니다..

영화가 대박 났다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감동을 느낀  것이라고 믿기에...

입소문이나서 높이 들어 올린 킹콩(바벨) 같이 우리 영화의 새 역사를 쓰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영화를 보아왔지만 마지막 자막이 올라 갈 때 까지도

쉽게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는 영화는 드물지요.

 

감독 박건용,이범수,조안 그리고 많은 조연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구요.

곧 고생한 보람을 찾게 될거예요.

 

시사회를 마치고 집에 들어 오자마자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저와 같은 감동을 맛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9 19:35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7-13 22:19
kimshbb
기대   
2009-06-27 12:0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4 15:19
boksh2
글쿤요.   
2009-06-23 15: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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