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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 레디?
nataku77
2002-07-02 오후 11:57:42
1306
[
4
]
아 유 레디..??
머가 준비됬냐고요.....??
저도 몰릅니다...ㅡㅡ;
"인디아나 존스"를 생각하시고 보시는 분이시라면 엄청 후회하실 겁니다..
영화는 오프닝부터 상당히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심어주는데요.
황당한 이야기 전개와 어설픈 특수효과들로 인해 초반의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사그러들고
황당함을 주더니..
중반부부터 어의없는 로맨스를 스리슬쩍 끼워넣더니...
후반부에 가서는 다시 초반부의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보여주면서
중심이 되었던 두 남녀의 응어리진 마음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놀이기구를 타는것처럼 영화가 빠르게 전개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남는건 허탈감밖에 없군요..
놀이기구를 타는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라는 의미에선지
어찌하여 영화에서 그런 상황에 6인물이 처하게 된건지 해답을 주지도 않고
영화는 여운을 남기며 끝을 맺습니다...
그치만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기에도 쫌 허무한게 아닌가 싶군요....ㅡㅡ;
(총
0명
참여)
jhee65
그러게 말이야
2010-08-10
10:03
저두 정말 재미없게 봤어여..흑흑
2002-07-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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