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제목은 참 잘 지었네요.. 불꽃처럼 나비처럼
shirley 2009-09-23 오후 12:37:47 1267   [0]

어제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조승우씨랑 수애씨 워낙 좋아하는 배우라 많이 기대하고 갔는데요...

초반에는 완전 코믹판타지물이었어요....왜 CG가 필요했는지..........

실제로 민비가 너무 잔인하게 살해당했는데 예쁜 배우가 연기해서인지

죽는 모습도 참 아름답게만 보이네요....ㅜ_ㅜ

 

역사극이라고 꼭 진지하기만 할 필요는 없겠지만 초반에 넘 웃기게 가다가

마지막에만 진지해져서 뭔가 빠진 것 같고 아쉬운 느낌이에요...

 

그래도 제목처럼 무명은 불꽃처럼 민비는 나비처럼이란 느낌이 확 와 닿았어요..

무명을 연기한 조승우씨 완전 멋지십니다..ㅠ_ㅠ

원래도 팬이었지만 정말 멋지네요.....

수애씨도 참 단아하고 음,,,초반에는 국어책읽는듯 약간 어색한 느낌도 받았지만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이선희씨의 명품노래....영화 중반에 한번쯤 미리 나왔어도 좋았을텐데

엔딩에서만 나오니 참 아쉽네요....노래 듣느라고 끝까지 남아있었는데 대부분

안듣고 다 나가버리시대요....

 

잘 봤습니다만...먼가 허전한 기분은 뭘까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1 21:00
kimshbb
멋져요   
2009-10-05 23:02
verite1004
봤는데.... 뭔가 2% 부족한 듯...   
2009-09-26 18:28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9-25 21:54
hooper
잼나던데...ㅎ   
2009-09-23 17:25
shelby8318
책부터 읽어봐야겠다.   
2009-09-23 14:03
snc1228y
감사   
2009-09-23 13:2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6348 [오! 그레..] 따뜻해진다. (5) the2337 09.09.25 1056 0
76347 [거울속으로] 기대이하 (5) the2337 09.09.25 1768 0
76346 [여행자] 당신은 모르실꺼야 ~ 얼마나 사랑했는지 ... (12) piamania 09.09.25 4975 1
76345 [불꽃처럼 ..] 노무현 전대통령을 민비에 빗댄 영화 (7) christmasy 09.09.25 1531 0
76344 [불꽃처럼 ..] 연기는 좋으나 ..... 그에 비해 아쉬움이 너무나 큰.. (8) shuari 09.09.25 1095 0
76343 [뉴욕에서 ..] 남녀관계란.. (5) drunkenboy85 09.09.25 1013 0
76342 [내 사랑 ..] 무거운 주제만큼 차분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 (8) shalom4u 09.09.25 2012 0
76341 [영 빅토리아] [영 빅토리아] 아쥬 엘레~강스~ 해요~(앙드레김 버젼)ㅋ (5) skworld 09.09.24 1235 0
76340 [페임] 두번 보고 싶은 영화 ^^ (6) sumhee 09.09.24 1317 0
76339 [게이머] 예고편이 다.. (5) moviepan 09.09.24 1578 0
76338 [페임] 많은 기대에 비해선.. (8) jeon02 09.09.24 1380 0
76337 [벨라] 사람만이 희망일지도... (9) jslove53 09.09.24 1153 1
76336 [내 사랑 ..] 웃다 울다- 펑펑 울어버린 이영화 (9) veira 09.09.24 1672 1
76335 [내 사랑 ..] 정말 안보면 후회할 영화 (8) songchoae 09.09.24 1340 0
76334 [국가대표] 우리는 국가대표다 넘 추천하고 싶은 영화랍니다 (6) fajiyeon 09.09.24 2187 0
76333 [불꽃처럼 ..] 불꽃처럼 나비처럼 (9) jeangoony 09.09.24 1125 0
76332 [짱구는 못..] 재미와 감동이 함께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5 -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 (7) fajiyeon 09.09.24 1487 0
76331 [내 사랑 ..] 9월4주차 영화들이여~~~불꽃,내사랑,페임~~ (7) dark5570 09.09.24 1336 0
76330 [해운대] 그럭저럭 즐기기에 무난한 대중 영화... (6) ldk209 09.09.24 1495 2
76329 [셔틀] 모든 범죄의 목적은 결국 돈이다... (5) ldk209 09.09.24 986 0
76328 [애자] 이감독 신임이 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이다... (4) mabbaky 09.09.24 1752 0
76327 [벨라] 소통과 화해 그리고 치유 ~ (4) piamania 09.09.24 1425 1
76326 [페임] 가장 부끄럽지 않은 순간 (25) jimmani 09.09.24 10946 1
76325 [페임] [적나라촌평]페임 (8) csc0610 09.09.24 1838 1
76324 [날아라 펭귄]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4) jinjasai 09.09.24 1385 0
76323 [페임]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는건 나 뿐인가... (5) skworld 09.09.24 1381 0
76322 [벨라] [적나라촌평]벨라 (2) csc0610 09.09.24 1002 1
76321 [내 사랑 ..] 종우를 잊지 못하겠네요 (4) a36758 09.09.23 1295 1
76320 [코코 샤넬] 일을 통해 자유를 얻은 여자... (4) ldk209 09.09.23 1525 0
76319 [내 사랑 ..] 몸무게 감량에 비해 덜한 감동~ (8) jeon02 09.09.23 1637 0
현재 [불꽃처럼 ..] 제목은 참 잘 지었네요.. (7) shirley 09.09.23 1267 0
76317 [불꽃처럼 ..] 어제 친구랑 모처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7) hrqueen1 09.09.23 1062 0

이전으로이전으로571 | 572 | 573 | 574 | 575 | 576 | 577 | 578 | 579 | 580 | 581 | 582 | 583 | 584 | 5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