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깡패 같지 않은 깡패. 그리고 깡패보다 더 잔인한 세상. 내 깡패 같은 애인
polo7907 2010-05-25 오후 3:09:38 1072   [0]

가벼운 마음으로 별 기대없이 본 영화였다.


깡패 같지 않은 깡패.
그리고 깡패보다 더 잔인한 세상.


구직자였던 때가 가물 가물 너무 오래되어
이제는 덜 공감되는 이야기지만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듯 했다.
지방대 나오면 서류에서 탈락되거나 면접에서 질문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능력보다는 학연, 지연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요즘은 예전보다 덜 하다고들 얘기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런 것들 때문에 상처받고 있을거다.
그게 꼭 구직자가 아니라 직업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박중훈이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이 생각난다.
취업 못하는게 니 잘못같지? 아니야.
괜히 자책하지 말라고 이 나라가 제대로 못해서 일자리가 없는거라고...


맞다.


물론 치열한 취업 전선 그 난리 속에서도 되는 사람들은 여러 군데 잘만 되더라.
그리고 그 난리 속에서도 중소기업이나 힘든 일자리에는 사람이 없어서 난리란다.


하지만 자신감, 희망이라는 건 좋은거니깐...
내 잘못이 아니니깐 나를 알아봐주는 회사가 있을거라고
학벌이나 기타 등등이 아닌 그 사람의 능력만을 보는 회사가 있을거라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도전해야 성공이 있지 않을까?!


(총 1명 참여)
kwakjunim
생각의 차이겠지요   
2010-05-28 11:18
gonom1
잘읽었어요   
2010-05-27 23:58
cia611
글 잘보고 가요~
  
2010-05-26 16:40
man4497
감사   
2010-05-26 11:45
carhye
깡패라...   
2010-05-25 18:42
boksh2
감사   
2010-05-25 16:33
qrudvna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2010-05-25 16:0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2869 [하하하] 하하하 호호호 (6) hohowm 10.05.26 1831 0
82868 [미쓰 홍당무] 감정에 솔직한 엉뚱한 삽질의 여왕 양미숙 (3) maldul 10.05.26 1352 0
82867 [내 깡패 ..] 볼만한 이야기 (6) yigyoju 10.05.25 1024 0
82866 [내 남자의..] 영화 '내 남자의 순이'(김호준 감독, 여해엔터테인먼트 제작)는 50억 다이아몬드 (4) jeh6112 10.05.25 1585 0
82865 [내 남자의..]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박해미와 신이 콤비다 (4) hanhi777 10.05.25 1240 0
82864 [로빈후드] 조금은 실망한 영화 (6) qufdl44 10.05.25 914 0
82863 [하녀] 기대에 못 미쳐... (7) gheelove82 10.05.25 1049 0
82862 [내 깡패 ..] 생각보다는.. (5) sacura5 10.05.25 1004 0
현재 [내 깡패 ..] 깡패 같지 않은 깡패. 그리고 깡패보다 더 잔인한 세상. (7) polo7907 10.05.25 1072 0
82856 [애즈 갓 ..] 애즈 갓 커맨즈 영화 리뷰.. (2) zesty9 10.05.25 1355 0
82855 [드래곤 길..] 기대이상으로 볼만했던 영화 (2) izzki3 10.05.25 984 0
82853 [하녀] 어둡고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영화일거라는 예상은 어느정도 했다. (4) polo7907 10.05.25 1087 0
82852 [섹스 앤 ..] - (1) ysyoon1121 10.05.25 1441 0
82850 [섹스 앤 ..] - hsm1017 10.05.25 1342 0
82849 [A-특공대] - (3) hsm1017 10.05.25 1506 0
82848 [토마스와 ..] - hsm1017 10.05.25 2894 0
82847 [서유기 2..] - (1) yjh929 10.05.25 1433 0
82846 [축구의 신..] - yjh929 10.05.25 984 0
82845 [베스트 키드] - (1) yjh929 10.05.25 1757 0
82844 [전우치] 이제 편하게 살아볼까.. ysd0321 10.05.25 2274 0
82843 [섹스 앤 ..] - yjh929 10.05.25 1397 0
82842 [토마스와 ..] - yjh929 10.05.25 4038 0
82841 [블러디 쉐..] - yjh929 10.05.25 1224 0
82840 [시] [적나라촌평]시 (6) csc0610 10.05.25 1328 0
82839 [로빈후드] 기대작 로빈후드 (3) sunyun84 10.05.25 1030 0
82838 [페르시아의..] 꼭기대되는영화~ (4) thilplus 10.05.25 1026 0
82837 [내 깡패 ..] 볼만했어요 (4) lemon8244 10.05.25 954 0
82836 [농민가] [허허]우리나라 농민들의 실상 (3) ghkxn 10.05.25 940 0
82835 [시계태엽 ..] [허허]40년 전에 이런 영화가 상당히 색다릅니다. (2) ghkxn 10.05.25 1200 0
82834 [시] 고통 혹은 추와 미 혹은 예술 그리고 무감각의 대비 (5) wowmana 10.05.25 1137 0
82833 [힐즈 아이즈] 힐즈 아이즈 (2) j1789 10.05.25 1298 0
82832 [아쿠아마린] 그냥 볼만함.. (2) j1789 10.05.25 1234 0

이전으로이전으로391 | 392 | 393 | 394 | 395 | 396 | 397 | 398 | 399 | 400 | 401 | 402 | 403 | 404 | 4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