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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에 대한 그리움~ 방자전
ysd0321 2010-06-21 오전 9:51:41 682   [0]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방자전을 보러갔습니다.

마영감~ 캐릭터에 웃음이 팡팡~ 터지더라구요~

영화가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방자전의 사랑에 마음이 아프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방자의 끝없는 해바라기 사랑에 마음이 짠~~ 하기도 했죠

재미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볼수록 뭔가모를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걸 뭘까요..

영화 스토리 흐름도 너무 성중심이고, 뭐..기존에 다 알고있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자니

파격적인 소재가 필요로 했겠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잘 안맞네요..

어렷을때부터 알았던 춘향전의 춘향이와 몽룡의 새로운모습에 솔직히 거부감도

들기도 하고, 방자전을 보니 춘향전영화가 보고싶어진 이유는 뭘까요 ^^;;

 


(총 1명 참여)
probe3kr1
보고가요~   
2010-06-23 10:51
wjswoghd
그래영   
2010-06-22 20:29
qhrtnddk93
재밋엇나봐요   
2010-06-22 19:37
sopia7609
잘 보고갑니다   
2010-06-21 20:18
boksh2
감사   
2010-06-21 17: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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