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맨쇼에 가까운 '박진희'씨의 연기 달콤한 거짓말
sunjjangill 2010-08-01 오전 6:34:53 1672   [0]
영화 제목 '달콤한 거짓말'의 글귀를 보는 순간, 로맨틱 코미디의 이미지가 물씬 풍겼다. 거기에

연기가 날로 성숙해지고 있는 '박진희'씨가 주연을 맡았다길래 이번엔 어떤 연기를 선뵈일까?

하고 나름 재미있는 '로멘틱 코미디'물을 기대하면서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연애, 기술이 없다면 기억을 버려라?!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

청률을 기록하고 방송국에서도 짤린 채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사랑 민우! 일생일대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시작하고, 얼떨결에 그녀의 보호자가 된 민우는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연애하고픈 그녀의 패밀리는 "없는 척" Show가 시작된다!


민우의 이상형이 현모양처라는 것을 알게 된 지호. 요리 잘하는 척부터 다소곳한 척, 여성스러운

척, 온갖 "척" 역기를 하며 민우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순탄할 것 같던 그녀의 거짓말 생

활에 들어온 태클! 소꿉친구 동식이 우연히 지호를 발견하고, 그녀의 기억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영화를 상영하기전 주연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배우들과 감독이관람온 관객들의

분위기를 기대감으로 벅차게 만드는 센스있는 멘트를 날리고 '박진희'씨 깜찍하고 이쁘게 말을

관객들에게 던져주었다. 그러나 무대인사의 분위기하고는 다르게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의 전개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억지로 껴맞춘듯한 인상이 뇌리에 파고들어 원맨쇼에 가까운 '박진

희'씨의 연기에 반감마저 든다. 앞으로 영화를 제작하려면 스토리 구성부터 제대로 짜야지 무명

배우가 출연해도 영화의 매력에 매료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박진희'씨의 연기덕에 웃음꽃을

피울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qhrtnddk93
그래요   
2010-08-14 16:17
k87kmkyr
볼만하네여   
2010-08-10 18:15
man4497
감사   
2010-08-02 15:32
smc1220
잼나던데   
2010-08-01 10:4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413 [스텝업 3D] '스텝 업 3D' 더욱 화려해진 무대 (3D) (16) laubiz 10.08.02 3713 0
85412 [인셉션] '인셉션' 감독의 상상력과 연출력에 박수를! (4) laubiz 10.08.02 1025 0
85411 [고백] '고백' 여운을 남기는 강렬한 고백 (4) laubiz 10.08.02 14868 1
85410 [콜렉터] '콜렉터' 긴장과 스릴 충만한 영화 (4) laubiz 10.08.02 933 0
85409 [우리 이웃..] '우리 이웃의 범죄' 너무도 평이하게 다가오는 사람내음 (4) laubiz 10.08.02 15018 1
85408 [마법사의 ..] '마법사의 제자' 디즈니의 감성을 담은 블록버스터 (4) laubiz 10.08.02 963 0
85407 [마음이 2] '마음이2' 추억와 순수함을 상기시키는 영화 (4) laubiz 10.08.02 982 0
85406 [블레어 윗치] '블레어 윗치' 페이크 다큐의 시작, 딱 그 정도 (4) laubiz 10.08.02 946 0
85405 [솔트] 최고였습니다 (5) jungamy21 10.08.01 651 0
85404 [솔트] 졸리의 놀라운 아우라 위력 (5) sh0528p 10.08.01 726 0
85403 [천사의 사랑] 나름 볼만한.. (3) ehgmlrj 10.08.01 867 0
85402 [나쁜놈이 ..] 나쁜놈이 더 잘잔다나쁜놈이 더 잘잔다나쁜놈이 더 잘잔다 (5) oybso 10.08.01 1094 1
85399 [디어 존] 떠날수밖에 없는사랑 (4) anon13 10.08.01 917 0
85398 [마음이 2] 찡~한 감동!! (4) gsp0622 10.08.01 840 0
85397 [솔트] 누가 그녀를 그토록 변하게 했는가? (4) kdwkis 10.08.01 644 0
85396 [인셉션] 조금은 다른, 그래서 망상적인 접근. (36) ksj10001 10.08.01 8176 0
85395 [솔트] 7/28일 안젤리나 졸리 특별 시사회를 다녀오고 (8) jumoc7428 10.08.01 893 1
85394 [김복남 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서영희씨의 연기가 인상깊었다 (132) sch1109 10.08.01 16366 7
85393 [카모메 식당] 카모메 식당으로 어서 오세요 (6) sunjjangill 10.08.01 756 0
85392 [이글 아이] 킬링타임용 추천합니다 (5) sunjjangill 10.08.01 990 0
85391 [공작부인:..] 공작부인(세기의스캔들 (6) sunjjangill 10.08.01 1718 0
85390 [천일의 스..] 스캔들을 영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일으킨 왕 (4) sunjjangill 10.08.01 1659 0
85389 [고고70] 음악영화? 리얼드라마? (6) sunjjangill 10.08.01 994 0
85388 [그 남자의..] 따끈따끈한 시사회 후기.. (4) sunjjangill 10.08.01 1051 0
85387 [27번의 ..] 27번의결혼리허설-시사회후기: 특별한 감동은 없었지만.... (5) sunjjangill 10.08.01 1160 0
현재 [달콤한 거..] 원맨쇼에 가까운 '박진희'씨의 연기 (4) sunjjangill 10.08.01 1672 0
85385 [스파이더위..] 환타지의 새로운 발견+ 그래픽의 환상= 너무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4) sunjjangill 10.08.01 1144 0
85384 [님은 먼곳에] 님은먼곳에 시사회를 다녀와서~ (4) sunjjangill 10.08.01 1838 0
85382 [솔트] 솔트는 졸리 그 자체다! (7) kaminari2002 10.08.01 862 1
85381 [토이 스토..] [토이 스토리 3] 사랑스럽고 귀여운 장난감들의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이별 (4) shin424 10.08.01 2096 0
85380 [인셉션] [인셉션] 꿈과 현실의 오묘한 조화 (6) sch1109 10.08.01 1232 1
85379 [라스트 에..] 원작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 속 액션 장면을 유난히 좋아했던 노아 링어는 (7) jeh6112 10.07.31 2396 0

이전으로이전으로316 | 317 | 318 | 319 | 320 | 321 | 322 | 323 | 324 | 325 | 326 | 327 | 328 | 329 | 330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