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영화를 본 느낌은 정말 웅장하고 멋졌다

수족관을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멋지고 웅장한 모습

오히려 수족관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수중 생물들의 생태까지도 볼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던것 같다

아름다운 수중 자연 경광 또 그런 아름다운 생물들의 몸놀림

정말 잘 만든 영화 였던것 같다

그런데 정말 아쉬운건 나래이션의 캐스팅이 영 불만이었다

보러 가기 전에 이미 그 얘기를 듣고 가서 뭐 그렇게 까지 하겠냐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건 정말... 다큐에 어울리지 않는 두 부녀간의 쓸데없는 대화가 영화에 몰입을 너무 방해해서 짜증이 나게 만드는 점이 정말 문제였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을 위해서 좋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른들에게는 영 아니었다

예전처럼 차리리 더빙판과 자막형 두가지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 너무나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