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은  근래 보기드문 영화인것 같아요

상상도 못해봤던 타인의 꿈속으로 들어가는것...,토템에 대한 호기심도 무럭무럭 자라네요

거울을 통해 같은 거리로 가거나 위 아래로 자유롭게간다는것도 신기했어요

이미 죽은 사람도 꿈속에서는 다시 만날 수도 있고,시간도 현재와 다르게 흘러가고,

꿈에서 다시 빠져 나와서 현재에 꿈을 생생하게 기억할수도 있네요

꿈 속의 꿈  ... 마지막 까지도 꿈속의 장면인것 같구요

숨가쁘게 꿈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

어제 꾼 저의 꿈도 누군가의 꿈 속이었을까요?

생각을 많이  복잡하게 해야하는 영화이네요

디카프리오의 연기도 좋았지만 제게는 좀 어려운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