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시라노 ; 연애조작단 시라노 ; 연애조작단
toughguy76 2010-10-18 오전 10:55:33 729   [0]

이민정, 엄태웅, 최 다니엘 등이 나와서 코믹, 러블리하게 구성된 영화!

생각지도 못했는데 코믹스러운 부분이 꽤 많아서 참 많이 웃으며 봤던 영화이다.

 

어쨌든 이 영화를 보며 느낀점은,

한번 이별한 커플은 다시 재회하기 힘들다는 거.

내 생각과 뜻을 함께 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처가 난 부위는 다시 치료하면 원상복귀 된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 부위는 또 다시 상처가 날까 두려워하게 된다.

 

사람 마음도 그것과 똑같다.

아무리 뜨겁게 사랑한 사이라도,

한가지의 문제로 헤어지게 되면-

또 다시 만나게 되더라도 그와 같은 문제로 다투게 되고,

또 서로 아파하게 되고 ......

 

사랑으로 상처받은 마음은,

상처를 준 그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의 사랑으로 치유가 된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준 영화이다.

 

가을스러운 영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강추~

그렇게 진부하지도 않고,

그렇게 가볍지도 않은

그런 영화이기에! ㅎ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432 [지구를 지..] 재미있어요~~ kooshu 10.10.18 1430 0
88431 [푸른 수염] 독특하긴 하지만.. kooshu 10.10.18 593 0
88430 [먹고 기도..] 책은 아니더란다.... kkdoris 10.10.18 697 0
88429 [슈퍼배드] 유쾌했던영화~ bzg1004 10.10.18 781 0
88428 [검우강호] 정우성의 또 다른 매력발견 kkdoris 10.10.18 746 0
88427 [기적의 오..] 다큐멘터리 음악영화~ bzg1004 10.10.18 474 0
88426 [귀 없는 ..] 귀없는 토끼 yghong15 10.10.18 792 0
88425 [집행자] 집행자 yghong15 10.10.18 1180 0
88424 [불청객] 괜찮았던 영화~~ toughguy76 10.10.18 351 0
88423 [솔로이스트] 흠... yghong15 10.10.18 992 0
88422 [브로큰 임..] 두려움없는 열정을 위해서 yghong15 10.10.18 694 0
88421 [방가? 방..] 나쁘지 않았던 영화_ toughguy76 10.10.18 604 0
88420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yghong15 10.10.18 886 0
88419 [일렉트릭 ..] 일렉트릭 미스트 yghong15 10.10.18 816 0
88418 [19-Ni..] 19 yghong15 10.10.18 906 0
88417 [웰컴] 인간미 넘치는 영화 yghong15 10.10.18 649 0
현재 [시라노 ;..] 시라노 ; 연애조작단 toughguy76 10.10.18 729 0
88415 [킬미] 킬미 yghong15 10.10.18 1048 0
88414 [내 눈에 ..] 흠... yghong15 10.10.18 936 0
88413 [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신부님의 삶과죽음을 다룬 영화~ bzg1004 10.10.18 847 0
88412 [22블렛] 아쉬웠던 영화~ bzg1004 10.10.18 616 0
88411 [검우강호] [검우강호] 절도있는 와이어액션과 검의 향연이 볼만하다 sch1109 10.10.18 679 0
88410 [가디언의 ..] 역시기대이상 (6) moviepan 10.10.18 22432 1
88409 [심야의 FM] 부조리한 세상이 만든 일그러진 영웅 sh0528p 10.10.18 773 0
88408 [가디언의 ..] 더욱 풍부한 느낌을 전한다는 점에서 같은 듯 또한 다른, 감독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예고 dhcjf81 10.10.17 809 0
88407 [가디언의 ..]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들이 완성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목소리 연기는 이미 hanhi777 10.10.17 763 0
88406 [이그잼] 취업하기는 힘들어.. ghkxn 10.10.17 596 0
88405 [22블렛] 테이큰을 기대하면 좀 실망 xexs 10.10.17 585 0
88404 [검우강호] 강호세계 스토리에서 약한편 ghkxn 10.10.17 698 0
88403 [적인걸 :..] 액션은시원했지만 짜임새없던 내용아쉽.. bzg1004 10.10.17 653 0
88402 [위대한 침묵] 침묵의 무게~~ bzg1004 10.10.17 703 0
88401 [페이퍼 하트] 사랑하고싶게끔 했던 영화~ bzg1004 10.10.17 543 0

이전으로이전으로211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219 | 220 | 221 | 222 | 223 | 224 | 2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