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울고 웃고.... 7번방의 선물
p444444 2013-01-27 오후 11:23:56 649   [0]

한 마디로 참 사람 마음을 훈훈하게 지펴주는 그런 영화라 생각합니다.

볼때부터 코미디라고 해서 웃을 준비하면서 볼 준비를 했습니다.

 

한국판 아이엠 샘 이라고 알려져 있는 7번방의 선물...

바보 아빠와 똑똑하고 착한 딸...

 

지적 장애를 가진 아빠, 하지만 딸은 엄청 사랑하면서 딸 밖에 모르는 그런 아빠...

나이가 너무 어리지만 아빠를 도와 생활해 나가는  7살 난 딸

학교를 들어가는 딸이 갖고 싶어하는 세일러문 가방으로 인해

바보 아빠에게 뜻하지 않은 사고가 생겨요.

그래서 아빠랑 딸은 서로 떨어져 살게 돼요.

아빠는 감옥에서, 딸은 보육원에서..

하지만 서로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나머지 같이 살게 돼요.

어디서요? 물론 감옥에서요....

하지만 아빠는 딸의 미래를 위해 자기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도 사형에 처해지죠.

 

바보 아빠지만 자기가 죽으러 가는 날에 딸에게 웃으며 안녕하려고 노력해요.

딸을 위해서 라고 생각해서요.

그러나 딸에 대한 사랑에 헤어지면서 너무 많이 울게 돼요.

 저도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바보 아빠의 마음이 전해지니까요.

 

아빠의 누명을 똑똑한 어린딸이 웃날 커서 변호사로 성장해 무죄 판결을 받지요.

이 재판에 아빠랑 같이 지냈던 삼촌들도 같이 도와줘요.

 

코미디라고 해서 영화를 웃을 준비하고 봤지만

영화를 보느 내내 웃기고 울리고 ..

 

보면서도 울고 웃었지만

감동도 정말 크게 와요.

 

강추해요. 이추운 겨울 따뜻해지는 영화를 추천해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499 [레미제라블] 영화의 한계가 드러났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 shoneylee 13.01.29 1006 0
93498 [라이프 오..] 기분 더러운 영화네요 (2) shoneylee 13.01.29 1513 0
93497 [라이프 오..] 삶의 철학이 담긴 속 깊은 영화 cho1579 13.01.29 1124 0
93496 [더 헌트] 동조라는 '폭력'과 낙인이라는 '피해' 의 주체 모두 내가 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 theone777 13.01.29 849 0
93495 [베를린] 류승완 감독이 해냈다. 대한민국 넘버원 초특급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theone777 13.01.29 16363 3
93494 [더 헌트] 우리 모두는 사냥꾼이자, 한 마리의 사냥감... ldk209 13.01.29 691 4
93493 [7번방의 ..] 큰 웃음과 가슴 뭉클함이 함께한 영화... (2) dream620 13.01.28 18366 8
93492 [여친남친] 사랑에 있어서의 양보란?! fornnest 13.01.28 443 0
93491 [웰컴 투 ..] 웰컴 투 사우스-정겨움이 살아있는 이탈리아 코미디 영화 sch1109 13.01.28 376 0
93490 [더 헌트] [더 헌트] 오랫만에 만난,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영화. hyemism 13.01.28 479 0
93489 [7번방의 ..] [7번방의 선물]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는 영화. hyemism 13.01.28 978 2
현재 [7번방의 ..] 울고 웃고.... p444444 13.01.27 649 0
93487 [더 헌트] 오해와 곡해 뒤에 가려진 진실은?!! fornnest 13.01.27 537 1
93485 [좀비랜드] 유쾌 통쾌 쌈박하다... ldk209 13.01.25 751 0
93483 [마마] 호러영화의 문제는 대게 후반부... ldk209 13.01.24 10072 4
93482 [7번방의 ..] 허구속에 피어난 웃음과 감동의 영화 fornnest 13.01.24 693 0
93481 [베스트 엑..] [베스트엑조틱 메리골드호텔] 영화다시보기,기적처럼다가온삶.사랑 jh12299 13.01.24 948 0
93480 [클라우드 ..] 시공간을 초월한 전생과 윤회 cgs2020 13.01.24 945 0
93478 [히말라야,..] 히말라야,바람이 머무는 곳-대중적인 느낌의 영화는 아니다 sch1109 13.01.24 691 0
93477 [실버라이닝..] 실버라이닝 플레이북-한줄기 빛을 향한 그들의 몸부림을 만나다 sch1109 13.01.24 3312 1
93476 [더 임파서블] 더 임파서블을 보고 tmdcks333 13.01.23 599 0
93475 [더 임파서블] 특별한 시선의 더 임파서블 cho1579 13.01.23 540 0
93474 [잭 리처] 법과 질서의 외곽에서 정의를 추구하다... ldk209 13.01.23 1076 1
93473 [박수건달] 이영화가 왜 ? 라고 했지만.. pppqqq88 13.01.23 966 0
93472 [더 임파서블] 온 몸으로 고통이 느껴진다... (1) ldk209 13.01.22 551 0
93471 [반창꼬] 반창꼬-배우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멜로영화 sch1109 13.01.22 1020 0
93470 [잭 리처] 이게 액션영화라고? cho1579 13.01.21 612 0
93469 [더 임파서블] 극장안의 모든 사람이 숨죽여 지켜본 불가능의 기적, 사랑 그리고 감동. dlsdk717 13.01.21 520 0
93468 [더 임파서블] 가족과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dream620 13.01.20 557 0
93467 [호빗: 뜻..] 점점 빠져드는 몰입감과 탄탄한 스토리의 시작... dream620 13.01.20 1184 0
93466 [더 헌트] 집단 본능의 무서움 kokenshin 13.01.20 511 0
93465 [와호장룡] 와호장룡-미학이라는게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다 sch1109 13.01.20 959 0

이전으로이전으로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