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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의 한국어판 "H" H(에이:치)
ys1124 2002-12-13 오전 12:33:40 1389   [2]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방법 중 으뜸은 긋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적나라한 장면의 연출과 좌충우돌하는 연출이 조금

당황스럽게 하는 영화였읍니다.

초반부에 이영화는 양들의 침묵(레드드라곤 등)을 연상케 하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였으나, 범인을 찾아가는 전개

방식에서 살인장면등의 볼거리에만 치중하지 않았나 싶읍니다.
 
형사들의 범인을 쫒고자하는 끊임 없는 노력과 집념등의 기술은

약하다고 봅니다.

우리 영화의 스릴러물의 현주소를 볼수있었던 작품이었읍니다.

여기서 제목의 H는 핸드폰을 연상하게합니다.

범인이 핸드폰 벨소리에 최면이 걸려서 살인을 하게되는..

한번 보시고 평가해 주세요.

(총 0명 참여)
사실 시나리오 자체는 뛰어난거 같지만, 영화전개나 배우의 연기가 많이 떨어진거 같애요. 특히 염정아는 단지 무뚝뚝하고 상처받은 형사로밖에 보이지 않으니...   
2003-11-25 14:33
난 마지막 5분 전까지 보고 헬리콥터의 H가 아닐까 걱정했음   
2003-01-07 20:40
벨소리에 최면이 걸린것이 아니라.핸드폰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최면암시가 발동하는거겠죠 . 애초부터 최면은 걸려있었구요 . 제목의 H는 '최면술'의 영어단어의 맨 첫단어입니다   
2002-12-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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