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일거양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영화!! 더 퍼지: 거리의 반란
fornnest 2014-08-15 오전 10:51:49 9547   [0]

'제이슨 블럼'뿐 아니라 거장 감독 '마이클 베이'까지 제작에 참여하며 연이은 화제가 되고 있는

<더 퍼지 : 거리의 반란>은 감독 및 제작진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전편의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능가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 되는 영화 <더 퍼지 : 거리의 반란> 곁으로 다가가 본다.


사이렌이 울리고, 암흑으로 뒤덮인 도시
 
모든 분노를 표출할 운명의 그 날이 시작되었다!

1년 전, 단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나선 한 남자


갑작스런 차 고장으로 거리 한복판에 갇힌 위기의 커플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에서 무장 집단들에게 끌려 나온 모녀


오직 재미를 위해 도시를 접수한 가면을 쓴 무리들



법의 통제는 사라지고, 살인이 허락된 단 12시간
 
지금, 당신도 ‘퍼지데이’에 동참하라!




상상으로 인한 묘한 쾌감 같은 걸 누구나 다 느껴보셨을 것이다. 때론 긍정적인 상상 보다 황당하

기까지 한 부정적인 상상이 묘한 쾌감이 극치를 이룰 정도로 상상의 범위는 무궁무진하며 한계가

없다. 영화 <더 퍼지 : 거리의 반란>은 황당무계하기까지 한 부정적인 상상으로 이루어진 영화라

는 단도직입적으로 내세우고 그로 인한 묘한 쾌감을 선사해준다는 암시를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통해서 암시하고 있다. <더 퍼지 : 거리의 반란>를 감상하는 동안 묘한 쾌감의 영감을 받은 탓인

지 아니면 황당무계하다는 전제하에 본 탓인지 입가엔 아이러니하게도 묘한 미소가 내내 흐른다.

다시 말해서 영화는 '재미나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본인이 영화와 같은 상황에 놓이면 어

떻게 대응하고 처리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또 이 영화의 묘미는 진혹하

기 그지없는 호러를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교훈의 메세지도 전달된다. 그것도 강하게 '죄를 짖

지 말자', '남에게 해나 누를 끼치지 말자'라는 어구와 함께 말이다. 그저 황당한 스토리의 구성과

전개라고 생각한 영화가 교훈까지 심어주니 묘한 쾌감과 함께 일거양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영화 <더 퍼지 : 거리의 반란>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5161 [선샤인 온..] 보는 내내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흥겨운 뮤지컬 영화 jojoys 14.09.02 1197 0
95160 [닌자터틀] 헐크가 되어 돌아온 마이클 베이표 닌자거북이들.. ^^;; jojoys 14.09.01 9327 0
95159 [인투 더 ..] 오롯이 토네이도만이 주인공인 영화 jojoys 14.09.01 24580 0
95158 [안녕, 헤..] 모든지 소중해지는 영화!! fornnest 14.09.01 1304 0
95157 [인투 더 ..] 휩쓸려갈까봐 손잡이를 움켜잡게 한 영화!! fornnest 14.09.01 1222 0
95156 [닌자터틀] 감상하는 시간 만큼은 스크린에 몰입할 수 있는 영화!! fornnest 14.09.01 1046 0
95155 [타짜- 신..] 산만함속에 익숙함이 느껴지는 영화!! fornnest 14.09.01 31886 1
95154 [두근두근 ..] 가슴이 찡해오는 영화!! fornnest 14.09.01 18628 1
95153 [루시] 안드로메다로 가는 영화!! fornnest 14.09.01 20464 3
95152 [1월의 두..] 동전의 양면과 같은 우리, 그리고 그들. ermmorl 14.08.30 1139 0
95151 [명량] 대기록의 영화, 이순신의 영화. fountainwz 14.08.28 1694 1
95150 [도희야] 도희야-배두나-김새론의 연기호흡은 괜찮았다만 sch1109 14.08.28 1186 0
95149 [오드 토머스]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연출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던 작품. jojoys 14.08.28 1280 0
95148 [인간중독] 인간중독-왠지 모를 모호함만 가득 남기다 sch1109 14.08.26 1584 0
95147 [아리조나 ..] 아리조나 유괴사건-그럭저럭 볼만했다 sch1109 14.08.24 1228 0
95146 [고질라] 고질라-기대 안 한 것 치고는 흥미로웠다 sch1109 14.08.24 1342 0
95145 [매직 인 ..] 우디 앨런 감독이 아내 순이(혹은 세상)에게 전하는 연애편지 jojoys 14.08.23 1309 0
95144 [터널 3D]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훨씬 더 컸던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도전 jojoys 14.08.22 1595 1
95143 [트랜센던스] 트랜센던스-왜 북미에서 실패헀는지 알 것 같다 sch1109 14.08.22 1448 0
95142 [내 연애의..] 개성은 있었지만, 크게 매력적이진 않았던 로코 jojoys 14.08.21 1195 1
95141 [버블] 버블-확실히 실험적이긴 했다 sch1109 14.08.20 786 0
95140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두 배우의 대결..흥미진진했다 sch1109 14.08.20 1454 0
95139 [명량] 명량의 호황 속 그림자 anqlfjqm 14.08.19 1385 2
95138 [라스트베가스] 라스트베가스-4명의 꽃할배가 보여주는 물이 다른 총각파티 sch1109 14.08.18 1211 0
95137 [매직 인 ..] 캐릭터로 분하고 싶은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영화!! fornnest 14.08.17 1179 0
95136 [일탈여행:..] 일탈여행;프라이빗 아일랜드-기대 안하고 봐도 민망하긴 했다 sch1109 14.08.16 1380 0
95135 [역린] 역린-곁가지가 많긴 했다만.. sch1109 14.08.16 1329 0
95134 [더 퍼지:..] 1편보다 입체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들로 채워진 시퀄 jojoys 14.08.15 1536 2
현재 [더 퍼지:..] 일거양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영화!! fornnest 14.08.15 9547 0
95132 [해무] 차고 넘치는 메타포가 오히려 독이 된 영화 (1) jojoys 14.08.14 1938 1
95131 [리오 2] 리오2-삼바리듬은 흥겹긴 했다만.. sch1109 14.08.14 1214 0
95130 [비긴 어게인] 기대 이상인 영화입니다^^ helenhn 14.08.12 1338 3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