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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하는 시간 만큼은 스크린에 몰입할 수 있는 영화!! 닌자터틀
fornnest 2014-09-01 오전 8:02:44 1042   [0]

1984년 코믹 북을 통해 첫 등장한 후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 닌자 거북이의 실사 영화 <

닌자터틀>이 화려한 액션과 비밀스러운 스토리를 암시하는 최종 진화형 닌자터틀의 압도적인 활

약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영화 <닌자터틀> 곁으로 다가가 본다.

 

악당의 손아귀에서 무법천지가 된 도시!
세상을 구하러 최강 돌연변이 닌자터틀이 나타났다!

 

 

 

악당 슈레더와 그의 조직 '풋 클랜'이 장악해버린 후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뉴욕시.
열혈 방송기자 에이프릴은 카메라맨 번과 함께 그들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고,
슈레더와 손 잡은 사업가 에릭 삭스의 정체가 점점 드러나게 된다. 

 

한편, 하수구에 살던 ‘닌자터틀’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는
암흑으로 변해가는 도시를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오게 되는데....

 

 

 

느리고 느린 거북이를 히어로로 택한 이유는 왜일까? 영화 예고편이라든지 홍보영상이 나오기 전

부터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결과, 역설적인 표현이 주된 이유인 것 같다. 빠르고 민첩한 동

물들은 히어로로 비일비재할 만큼 흔하고 흔해서 히어로로서의 언행을 보면 '그런가 보다'하는

식으로 감상하게 된다. 그와 반대로 느리고 아둔한 존재가 빠르고 민첩하게 멋진 액션을 보인다

면 감상으로서 맛볼 수 있는 극치의 묘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영화 <닌자터틀>은 앞서 언급한대

로 스펙타클하고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로 인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묘미와

흥겨움을 선사한다. 특히 닌자터틀 넷이 조합을 이루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랩을 할때에는 그 흥

겨움이 극치에 다다른다. 또한 액션면에 있어서도 눈이 하얗게 덮인 산 위에서의 리얼하리만치

스펙타클한 장면은 이 영화의 압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선역에 대비해서 악역의 실력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너무 허무하게 선역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아 먼저 느꼈던 감상 포인트의 반감

요소로 작용하고 만다. 악역의 실력이 출중한 만큼 선역의 활약이 더욱 부각되는 영화로서의 중

요요소이다. 하지만 감상하는 시간 만큼은 스크린에 몰입할 수 있는 영화 <닌자터틀>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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