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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려갈까봐 손잡이를 움켜잡게 한 영화!! 인투 더 스톰
fornnest 2014-09-01 오전 8:03:48 1225   [0]

인류 역사상 최대의 재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

으로 인한 재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투 더 스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인

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사상 최강의 재난을

선보이는 영화 <인투 더 스톰> 곁으로 다가가 본다.

 

“맙소사, 저거 보여?!”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갑작스런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수퍼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쳐 쑥대밭으로 만든

다.

 

사람들은 최대풍속 초속 300m의 여객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른 불기둥, 토네

이도가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사상 최대 재난을 겪는다.

 

한편, 고등학교 교감인 게리(리처드 아미티지)는 졸업식장에서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서고,

전설의 토네이도를 직접 눈 앞에서 촬영하기 위해 기상학자와 스톰 체이서가 몰려드는데…

 

 

최근 세계적으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기상이변이 자주 일어나고 있어 영화의 상황에 대한 관객

들의 체감지수를 높인다. 실제로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버지니아 주와 플로리다 주, 애리조나

주의 피닉스와 보스턴 지역을 강타했고, 국내에서도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던 일

산 토네이도 '용오름 현상'이 일어나 화제를 모았던 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난이 더 이상 영화

속의 일만이 아님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토네이도의 위력은 점점 강력해지고 통제 범위를 벗어

나고 있음으로 인해, 과학자들이 10년 간 허리케인과 폭풍을 연구했으나 토네이도의 습격에는 속

수무책인 게 현실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의 갑작스러운 홍수, 중국에서의 거대한 우박,

전례 없는 장기간의 혹서로 화재가 발생한 호주 등 날씨로 인한 피해가 지구 전체에서 속출하고

있어 <인투 더 스톰>이 보여줄 재난의 강도가 더욱 현실적으 다가오리라는 예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인투 더 스톰>을 만나보니, '정말 인간은 자연 앞엔 미약한 존재'란걸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준다. 무엇보다 인상적인건 토네이도의 위력이라할 수 있다. 영상에 비추어지는 토네이도라면 모

든 존재가 그앞에선 속수무책 무너지고 파괴되고 하물며 날아가기까지 한다. 영화는 강력한 토네

이도의 체감지수가 100%에 달할 정도로 CG효과가 리얼하고 우수하다. 그것도 앉아서 스크린을

지켜보는 본인의 몸이 토네이도에 휩쓸려갈까봐 손잡이를 움켜잡게한 채 말이다. 강력한 토네이

도 하나만으로도 영화로서 체험할 수 있는 체감지수를 극대화시키는 영화 <인투 더 스톰>을 여

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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