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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와 스릴의 조금은 어설픈 조화지만 재미는 있는 덕수리 5형제
kisoog 2014-12-04 오전 10:05:08 1321   [0]

덕수리5형제,

처음엔 독수리5형제인줄 알았는데 제목을 한번더 보니 덕수리5헝제였다.

독수리5형제를 보고자란 나에게는 남다른 추억과 향수가 어린 제목으로 다가왔다.

 

덕수리5형제의 포스터와 짧은 영화설명만을 접하고 아~~ 코미디영화구나 싶었다.

연말이고 크리스마스시즌이니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코미디가 다세지 하면서 보게된 덕수리5형제

 

시작은 완전 코미디였고, 재미도 특별했다.

언제나 말을 더듬고 어수룩하게만 연기하던 송새벽이 이번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온몸에 문신을 한 조폭으로 변신한 송새벽의 연기가 제대로다.

우리에게 익숙한 송새벽이기에 이번 조폭연기가 잘 어울리면서도 자꾸만 웃음이 난다.

억지스런 조폭연기지만 어딘지 감칠맛이 나는 조폭이랄까... 송새벽의 욕이 욕같이 들리지 않고 구수한 사투리로만 들리는 것은 왜일까??

 

시작은 코미디였으나 점점 스릴이 더해진다.

부모님의 죽음으로 5형제는 오합지졸이 아닌 형제애로 똘똘뭉쳐진 그야말로 독수리5형제로 재탄생한다.

그리고 덕수리에는 이들 5형제외에 또다른 덕수리5형제가 등장하니 이또한 영화속 숨은 재미다.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시즌.. 더없이 잘 맞아떨어지는 가족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사실, 조금은 어설픈 코미디와 스릴의 조합이지만

송새벽의 구수한 조폭연기와,

열애를 공식발표한 윤상현의 순수한 예비신랑의 모습도 느껴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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