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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거리의 반란]을 보고 더 퍼지: 거리의 반란
filmone1 2015-01-23 오전 1:06:17 1126   [0]

제임스 드모나코가 연출한 <더 퍼지:거리의 반란>1편과는 다르게 집을 나서서 거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편을 봤을 때 참신한 아이디어라 엄청 기대를 하고 관람을 했지만 아이디어에 비해 조금 아쉬운 작품이었다. 2편은 1편의 성공 때문인지 공간이 더욱 확장되고 액션의 강도도 훨씬 커졌다. 또한 주인공의 캐릭터도 1편의 주인공과는 완전 다르게 더욱 장르영화에 적합한 캐릭터를 부여했다. 복수의 콘셉트로 주인공 역할은 프랭크 그릴로(레오 역)가 맡았다. 레오가 구해주는 흑인 모녀와 별거 중인 부부와 함께 퍼지를 즐기는(?) 인물들과 맞선다. 더욱 장르적으로 갔기 때문에 훨씬 더 스릴이 있는 연출이 많이 띠였고 몇 몇 장면들은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모녀 중 딸 역할의 캐릭터가 중간 중간 흐름을 깨는 바람에 전체적인 톤이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그 딸이 대사를 할 때마다 신경이 거슬렸다. 위기 상황에도 자신만 옳다는 듯 행동하는 것이 너무나 위선자의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엔딩은 맘에 들었다. 어찌 보면 예상 가능한 엔딩이었지만 다른 결말은 좀 생뚱맞아 보였을 것 같다. 3편도 제작될 것 같은데 또 다른 캐릭터가 주인공을 맡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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