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볼만했던 영화 갓 헬프 더 걸
kisoog 2015-01-29 오전 9:51:32 1393   [1]

 

 

정신병원생활속에서 자아를 잃고 방황하는 주인공 이브

그녀의 가슴속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은 자아가 숨어있다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여름이야기가 영화속에 그려진다

주류는 아니지만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그려나가는 친구들과의 만남

모두가 열광하는 열정적인 무대가 아닌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가

빈티지스러운 분위기로 그려진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통해 세상밖으로 나온다

주인공 이브 또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냈던 정신병원에서의 생활에서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런던으로 향하는 것으로 영화가 마무리된다

이시대를 힘들게 살아가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조금은 심심한 영화다

열정적인 밴드음악을 기대했다면 많이 실망스럽다

홍대앞 지하작은음악실에서 들려올듯한 그런 노래가 담겨진 영화다

그렇다고 절대로 지지하진 않다.

기대하지 않고 우연히 보게되는 영화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의 음악이 나올때의 잔잔한 감동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5455 [마네의 제..]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을 보고 filmone1 15.02.14 1116 0
95454 [개를 훔치..] 내 마음을 훔쳐간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영화(스포 있음) haguen66 15.02.14 1334 1
95453 [7번째 아들] 이토록 매가리 없는 판타지영화라니.. ^^;; jojoys 15.02.14 1379 0
95452 [조선명탐정..] 조선미녀삼총사의 재림 jojoys 15.02.13 21413 1
95451 [위플래쉬] 진짜 전율의 100분이었다 scarlett013 15.02.13 1241 1
95450 [위플래쉬] 긴장감을 주는 음악영화 lkj923 15.02.13 1256 1
95449 [킹스맨: ..] 감칠맛나는 병맛의 스파이 영화!! fornnest 15.02.13 46654 1
95448 [위플래쉬] 스포후기 강렬한 리듬을 심장으로 느끼고 오라 trimon77 15.02.13 22353 1
95447 [킹스맨: ..] 맛나게 버무려진 클리셰 비빔밥!! jojoys 15.02.12 1300 0
95446 [위플래쉬] 정말 재미있습니다 꼭 추천합니다 chalsrl456 15.02.12 1161 0
95445 [위플래쉬] 위플래쉬 보세요 sjrdw60565 15.02.12 4226 1
95444 [위플래쉬] 위플래쉬 - 날카로운 광기에 사로잡히다. harada 15.02.12 1343 1
95443 [폭스캐처]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은 사건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어낸 심리드라마 jojoys 15.02.11 17470 1
95442 [숙희] [숙희]를 보고 filmone1 15.02.10 1089 0
95441 [쎄시봉] 추억팔이와 감성팔이의 부적절한 예 (1) jojoys 15.02.07 19325 1
95440 [주피터 어..] 물색없었던 워쇼스키 남매의 우주 동화 (스포有) jojoys 15.02.06 20656 1
95439 [쎄시봉] 주옥(珠玉)과도 같은 영화!! fornnest 15.02.06 1651 1
95438 [비긴 어게인] [비긴 어게인]을 보고 filmone1 15.02.04 1478 0
95437 [존 윅] 별천지 세계의 액션 novio21 15.02.04 1344 1
95436 [어떤 만남] [어떤 만남]을 보고 filmone1 15.02.03 1190 0
95435 [원 컷&#..] [원컷]을 보고 filmone1 15.02.02 1107 0
95434 [동경가족] [동경가족]을 보고 filmone1 15.02.01 1216 1
95433 [빅 아이즈] '빅 아이'에 빠져들고 마는 영화!! fornnest 15.02.01 23322 0
95432 [내 심장을..] 미숙한 선장 때문에 표류하고 만 내심쏴호 jojoys 15.01.31 10186 1
95431 [애나벨] 애나벨-컨저링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sch1109 15.01.31 1153 0
95430 [제보자] 제보자-확실히 몰입도는 있었다 sch1109 15.01.31 1740 0
95429 [워터 디바..] 러셀 크로우 감독이 담담하게 전하는 평화와 관용에 관한 메시지 jojoys 15.01.30 1553 0
95428 [패딩턴] [패딩턴]사랑스러운 곰돌이와 가족들!+경품 후기! jryn75 15.01.29 1559 1
95427 [빅 아이즈]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훌륭한 연기력이 인상적인 페미니즘 영화 jojoys 15.01.29 1557 1
현재 [갓 헬프 ..]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볼만했던 영화 kisoog 15.01.29 1393 1
95425 [진격의 거..] 상상, 그 이상을 봤다 novio21 15.01.28 1359 0
95424 [엔드 오브..] [엔드 오브 디 어스]를 보고 filmone1 15.01.28 1093 0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