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베이감독영화를 본 것 중에 트랜스포머를 포함해 최근작이 아일랜드이다.

마이클베이감독은 한국에서 살면 잘 살 것 같다. 왜냐구? 그의 영화는 정말 스피디함과 함께

그로인한 박진감이 넘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도 보는내내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신이나 그 외의 장면들 때문에 계속해서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는데 트랜스포머 역시 그의 영화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야말로 스피드와 박진감은 주체할 수

없었다.

특히나 만화 속에만 등장했던 색채감만 살아있고 입체감없이 편편하기만 했던 종이 속 변신장난감들을

정말 실재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입체감을 살려 실재화시킨 것에 정말 신기했다.

나를 포함한 변신 장난감 만화시대 어른들 또는 요즘 아이들까지도...이 모두에게 친숙한 소재를 통해서

마이클베이감독식의 빠른 촬영기법과 섬세함으로 이 영화는 대박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