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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의 고집을 단적으로 보여준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sgmgs 2008-04-26 오전 12:54:03 1435   [1]

영화배우 차인표의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그의 별명은 바른 사나이, 의리 사나이, 애국자.. 등등등... 많은 좋은 말들은 죄다 차인표의 닉네임에 붙어 있는 듯 보인다.

솔직히 배우로서의 차인표는 연기 그렇게 훌륭한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가 선택하는 영화들을 본다면 결과적인 흥행스코어로 봐도 그렇게 대단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차인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주연급 배우이고 그를 찾는 영화사나, 드라마 , 그리고 뮤지컬쪽에서도 그의 이름은 심심찮게 보고 있다.

 

차인표의 올바른 표상.. 같은 영화를 찍고 싶었던 욕구와 욕망이었을까?

어쩌면 이 영화는 솔직하게 말한다면,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라날수 있는 선도 영화와 같은 느낌 지울수는 없다.

장혁의 데뷔작이고, 외모로 잘나가던 송윤아를 스크린으로 볼수 있었던 영화로 더욱더 기억 되는건,, 흥행적으로나 내용적으로 크게 인정 받지 못한 면도 없지 않아 큰 부분을 차지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솔직히 내용은 왠지 모르게 외국 영화를 모방한 냄세는 무수히 많이 풍기는 영화다.

미국 영화에서 청소년 성장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불량 청소년 집단을 하나의 밴드를 구성해 대회에 나가서 그들의 진정한 삶의 욕구와 욕망, 그리고 올바른 문화를 가르쳐 준 선생의 이야기 너무나도 많이 본 그런 이야기다.

 

하지만 이 영화를 두고 뭐라고 말할수 없는것은.. 솔직히 청소년 영화가 국내에 과연 올바른 문화를 가르쳐준 영화가 몇편이나 될까? 라는 생각에서 이 영화를 욕하지는 못할듯 싶다.

 

모방을 한 영화에 무슨 칭찬이냐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나역시도 이 부분은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지만 말이다.

아무튼 차인표의 고집과 생각이 들어간,, 그의 올바른 생각과 사고 방식이 올바른 나라를 만든다는 그의 지론처럼 느껴지는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뿐이다.

 

그가 이제부터라도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영화적으로 인정받는 차인표가 되기를 진정 바라면서 글을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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