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듣기 좋은 노래들이 쉬지 않고 나온다.

특히나 진 캘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탭 댄스도 볼 만 하다.

화려한 의상과 색채들로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고 1920년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전환되는 시기를 코믹하게 잘 풍자했다.

1920년대 할리우드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면서도 클래식하게 표현한 영화에게 후한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나 배우들은 춤도 잘추고 연기도 잘하지 않는가.

그래서인지 어색한 CG (특히나 합성이 티나는)는 그냥 웃어 넘길수 있다.

뮤지컬 영화중의 최고봉!! 이란 말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상업적인 영화 같지만,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재밌는 영화!

아!!! 이 장면만큼은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여자를 바래다주고 기쁜 마음으로 빗속에서 노래부르며 춤추는 진 캘리의 모습!!

이 명장면은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잊지못한 장면으로 꼽히며, 많은 영화들이 패러디하기에

이른다! 근데 진 캘리보다 그의 친구역으로 나온 도날드 오코너에게 더 정감이 가는 이유는

뭘까??

I Love Musical Mov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