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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흥행돌풍에 찬물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ladeca 2002-07-21 오전 1:34:16 2192   [8]
이번주말 기점으로 센과 치히로 상영을 끝내려는 개봉관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네요 예매율1위 평가1위 좌석점유율 1위 인데 그리고 센과 치히로 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계속 전해지면서 관객은 더 늘어 나려는 추세인데 센과치히로를 배급하는 브에나비스타 배급사가 릴로스터치 개봉해야한다는 이유 하나 댐시 센과치히로 개봉하는 극장의 간판을 서서 내리고 릴로스터치를 거기에다가 언치려고 하네요. 다른영화가 이정도 좋은 성적을 거드면 아마 개봉관을 늘리고 언론에서 띄워주기 보도 하고 날리 치게지죠--;; 그러나 센과치히로 는 개봉관을 줄이고 매스컴에서 다른영화나 띄우고 센은 거의 보도 안하고 왜면하고 이렇게 재미고 좋은영화를[센] 상영관줄이고 걍 서서히 개봉관에 없어지려고 하네요 제생각에는 입소문에 개봉관수 늘리면 200~300만 돌파는 시간 문제라고 보는데 돈많이 쳐발른 평범한영화들의 개봉과 수입을 위해서 상영을 종영 시키려는 치졸한 경우가 어디냐구요? 잘 나가는 센과 치히로 일방적인 종영 됌시 찬물을 끼얹는 사태가 벌어지네요 저도 이영화 올해 본영화중에 최고로 재미고 감동 있게 봐서 우리나라에 더많은 사람들이 감동과 재미를 공유를 바래는데...쩝 특히 릴로 스터치 개봉 시키기 위해서 센을 종영시키는 상영관이 늘어네요[센과치히로,릴로스터치 배급사----------------------> 브에나비스타 ] 이 배급사 정말 한심한 작태입니다. 그리구 센을 보고 만족만으로 끝내려는 네티즌 여러분들 우리가 나서서 센 영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볼 기회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여러 싸이트 보니 이런 문제에 나서는 네티즌님들은 거의 없어 보이구요. 뉴스에서 보면 네티즌들의 힘으로 일을 내는 사건도 많은데 우리도 이런 것 대해서 함 나서 보는 것이 어떨가요? 영화 센이 잘 됄때 저도 정신적인 대리 만족감을 느껴는데 이제 한숨만 나오네요.... 이 배급 만행을 어케 생각하세요? 다른영화가 이정도 성적 거드면 상영관 늘리고 언론들 마구 띄워주고 날리 치게죠 참으로 불공평한 현실입니다 센과치히로와 같은 극장에 개봉하는 재미없고 제작비만 많이든 졸작영화들이 버티는데 이영화들을 간판을 내리고 센을 그대로 상영하는것이 옮지 않나요?

번호 83 조회수 1941

작성자 맥스무비 등록일 2002.07.19


집계기간:2002년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관람일 기준)
순위 영화명 등급 이번주티켓판매율(%) 지난주티켓판매율(%) 상영주 상영관수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0.0% 20.9% 4주 64
2 맨 인 블랙 2 25.6% 50.0% 2주 81
3 라이터를 켜라 13.4% 0% 개봉 66
4 스타워즈 에피소드2 12.9% 17.3% 3주 56
5 릴로와 스티치 10.6% 0% 개봉 63
6 스쿠비-두 3.0% 0% 개봉 31
7 챔피언 2.0% 4.4% 4주 21
8 긴급조치 19호 1.7% 0% 개봉 29
9 레퀴엠 0.5% 0.5% 2주 2
10 패닉 룸 0.4% 0.7% 5주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만년 차석 자리에 종지부를 찍었다. 개봉 후 4주만의 1위 탈환! 이건 일찍이 유례가 전무한 놀라운 사건이다. 더욱이 지금이 어느 때인가. 노골적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만들어진 영화들이 으르렁거리는 여름 시즌의 한복판이 아니던가.

지난 주 개봉한 <맨 인 블랙2>가 떡하니 버티고 있고 흥행은 떼어놓은 당상이라 여겨졌던 <라이터를 켜라>, <릴로와 스티치> 등 신작들이 줄줄이 간판을 내걸었다. 이 세 영화가 주도하는 가운데 <센과 치히로...>가 야무지게 제 몫을 챙겨갈 거란 정도만 예상하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웬걸, <센과 치히로...>가 이왕 예매순위 1위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스크린수는 <라이터를 켜라>와 비슷한 수준. 하지만 예매량은 두 배 이상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센과 치히로...>의 흥행에는 영화를 둘러싼 입소문이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각급 학교들이 본격적으로 방학에 들어가 청소년 팬들이 든든한 원군을 자임하고 나섰다.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검은 정장의 짝패도 1인 2역을 해낸 소녀 앞에서 1주 만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스크린수에서 절대 앞섰던 <맨 인 블랙2>는 <센과 치히로...>의 86% 수준으로 티켓을 챙겨갔다. 그렇다고 해서 <맨 인 블랙2>의 흥행세가 수그러든 것은 아니다. <센과 치히로...>가 워낙 이변 같은 흥행을 보이고 있어 순위만 하락했을 뿐이다.

3위는 새로 개봉한 <라이터를 켜라>의 차지.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지 못한 <챔피언>, 이렇다할 흥행 결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서프라이즈>, 그리고 1주일 만에 간판을 철수한 <아 유 레디?> 등 먼저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던 한국영화들은 하나같이 실망감만 떠안겨주었다. 이런 분위기를 쇄신해줄 것으로 기대가 컸던 <라이터를 켜라>는, 그러나 기대했던 만큼 관객의 관심을 끌어내지는 못한듯 싶다. 하지만 먼저 영화를 본 관객들이 좋은 입소문을 내주고 있어서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다.

지난 주에 심히 가파른 예매량 하락을 겪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2>는 그나마 더 이상 큰 낙폭을 보이고 있진 않다. 신작들 틈새에서 4위 자리를 지켜냈으니 나름대로 선전한 셈. 그리고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와 스티치>가 5위로 데뷔했으며 17일에 앞서 개봉한 <스쿠비-두>가 그 뒤를 따랐다. 이들 영화와 같은 날 개봉한 <긴급조치 19호>는 8위에 오르며 조금 미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긴급조치 19호>는 <조폭 마누라>를 흥행 성공시켜 영화 쪽으로 오지랖을 넓힌 서세원이 두 번째로 만든 영화. 코미디 쪽으로 후한 점수를 받고 있으며 개중 <조폭 마누라>보다 만듦새가 더 낫다는 평가도 들린다. 제2의 <조폭 마누라>를 바랐던 꿈은 일단 좌절된 것처럼 보인다.

참고로, 예매순위 집계 기준이 바뀌었다. 지난 4월 말부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의 예매량을 준거로 해서 순위를 작성했던 것을 다시 예전처럼 주말 이틀간의 예매량을 가지고 순위를 매기기로 결정했다. 금요일 개봉 추세에 맞춰 목요일에 예매순위 분석기사를 써왔는데, 관객들의 영화관람 선호도가 아직은 주말에 집중되어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맥스무비/김영창 contact@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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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제작사 : 스튜디오 지브리 / 배급사 :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수입사 : 대원미디어(주), (주)스마일이엔티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acebook.com/smil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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