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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알았다. 청풍명월
commetoi00 2003-07-19 오후 11:36:31 1326   [8]
니가 뭔말 하는지 알겠다.
.............

그래 넌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라.
단, 조재현이 뭔생각을 가지고 연기했는지는 알바 아니다.
그 사람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더 중요한거지.

연기상 같은게 왜 존재하는데?
최민수는 왜 그런 평가를 받는데?
자기가 뭐 그런 평가를 받고 싶어서 하는거가?
지 생각대로 하니까,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거 아닌가?
배우가 지 나름대로의 기준도 있어야 겠지만,
역할 잘못이해하면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는것은 다 알텐데.
니가 조재현 대리인인가?
조재현에 대해서 뭐라뭐라 한 것이 뭐가 문제인가?
평가받지 않을 배우라면 자기 돈 내고 자기가 시나리오 쓰고
자기가 극장 세워서 돈 받지 말구 보여줘라.
배우든 기업의 상품이든 다 평가를 받게 되어 있는거다.
하물며 내가 회사에서 하는 일도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게 되어 있고,
비난도 받고 칭찬도 받는거다.
그런거 없이 칭찬만 기대한다면 그건 잘못 생각한거지.

또한 니가 재수 없다고 말한 대목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다.
왠지 아나?
비교대상이 없다면 세상에 순위라는게 왜 존재하겠는가?
절대적인 순위는 존재할 수 없다지만 자신의 생각을 어느정도
나타내기 위해선 다른 사람들의 경우나 다른 영화와 비교하는게
낫다는것은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김보경이 가슴을 보일락 말락 하는 그 장면을 보고 느꼈던
그 장면에서의 착찹한 심정을 다른 이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음을
들어서 알고 있었기에, 글로 쓴 것 뿐이다.


내가 알았다고 한 것은 니 사고방식이 어떤지 알았다는 거다.

그리고 악플러들이 원하는게 뭔지 알고 있고, 또한 그들이 승리라고
생각하는 일은, 끝까지 남아서 마지막 말 남기는 거라고 생각하는거
느꼈다.
넌 내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한소리 더 달겠지.

그래서 게시판 싸움은 끝이 없는거지.
타인이 지나가다 보면, 지쳐서 그만 둬버린 사람보고
패배한 것처럼 느끼게 하는데,
.......

한마디로 쓴웃음만 나오는 짓이지.. .


난 니 아이디를 한두번 본게 아니거든.
넌 어딜가나 어느 게시판이나 어느영화에서나,
니 생각과 틀린글에는 인식 공격성 글을 올렸거든.

너 도저히 못느끼는건지.
즐기는건지.
구분이 안가.

즐긴다면, 내가 또 즐거움의 대상을 제공한 것 뿐이군.
맘껏 즐거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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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2003, Sword in the Moon)
제작사 : 화이트 리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시나브로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swordinthem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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