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극장에서 다른 관객이나 남들이 다 악평에도 제가 괜찮게 본 영화들이 너무 많아
님들도 분명히 그런 영화들이 한,두편씩은 계실것 같아 여쭤봐요..^^
남들의 혹평이나 재미없다는 악평에도 불구하고 님은 재밌게 보신 영화들 있으시면
혹시 좀 알려주세요.. 저도 다시보거나 악평으로 안보게된 영화라면 다시 한번 보려구요?...
저는 우선 버스,정류장이라는 김태우,김민정 주연의 한국 영화 정말 괜찮게 우울히 봤거든요,근데
영화 보던 극장에선 우,,졸려, 재미 디게 없네... 악평이 계속..
그리고 예전에 명보극장?? 인가 주성치의 서유기 월광보합(서유기 시리즈 파트1)을 봤는데
저와 몇몇 주성치 매니아분들만 끝날때 박수치시고 , 많은 관객들 어이 없어함..(사실 그 영화는 2편 선리기연과 같이 봐야함.. 한 영화를 파트 1,2로 나눠 개봉했는데 1편만 극장에서 상영하고 3,4일만에 막 내리고 2편은 아예 극장에서 상영도 안함..)
아주 어릴적엔 돌아이라는 전영록 주연의 악당을 퇴치하는 시리즈 영화도 정말 재밌었습니다..전영록의 스턴트액션의 정말 끝내줬던..(남산 케이블카 위 건너뛰기, 15층 아파트에서 아래로 뛰어 내리기..)
그 다음에 이상하게 그 극장에서 당시에 재미없다고 관객들이 욕하며 나오던 `번지 점프를 하다` 저는 참 좋게 봤습니다.. 다행히 번지점프를 하다는 지금은 재 평가 되어 좋은 영화라고 평을 받고 있는듯해 좋은 마음이..^^
님들은 극장에서 다른 관객들이 재미없다고 악평했거나 주변 친구들이 뭐라 해도 나는 괜찮았던 영화들이 어떤 영화들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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