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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의 열기가 그야말로 식을 줄 모르고, 오히려 더 가열되고 있네요.
<야수> 역시 18세관람가라는 핸디캡 때문인지, 이번 주 예매율에서 왕의남자가
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16일을 기점으로 전국 400만돌파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데요.
과연 그 최종관객수는 얼마일까요?
2005최고흥행작 <웰컴투동막골>의 800만까지?
아니면 역대 최고 흥행작 <태극기휘날리며><실미도>가 기록한
1100만까지도 파죽지세로 이어질까요?
관객이 줄기는 커녕 주를 거듭할 수록 관객이 늘어가는 기이 현상과
각종 영화평점 사이트에서 최다 참여자, 최고 평점등의 멈출 수 없는
신기록을 세워가며, 최고의 웰메이드 영화로 급부상 중인 <왕의 남자>
저의 견해로는 <왕의남자> 최종 스코어에 영향을 줄 것은
아마도 설날시즌을 겨냥한
<투사부일체><홀리데이><사랑을 놓치다><무극>등의 영화가 얼마나
높은 대중성을 보여주냐겠는데요...
저의 설날 시즌 예상 판도는
2강 <왕의남자><투사부일체>
3중 <사랑을 놓치다><홀리데이><무극>
?약 <그밖의 장기 상영작이나, 작은 영화들...>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아무튼 저의 논쟁 주제는 이겁니다.
<왕의 남자> 그 관객의 끝은?
저의 견해는 1100만 최고 신기록까지는 좀 힘들어 보이고,
800만~ 900만까지는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비스트 네티즌 여러분의 견해는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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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의 최종 관객수, 과연 얼마일까요?
dieorbad
2006-01-15 오후 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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