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위는 무 순위입니다.
1. 파이트 클럽 - 1999년 작품.
(데이빗 핀처 감독, 에드워드 노튼,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매니아라면 감독과 주연 배우만 봐도 보겠다는 생각이 대부분은 들 정도의 영화로
자기 자아에 갇힌 폭력을 들춰내는 반전영화로도 많이 회자되는 수작.
2. 구타유발자들 - 2006년 작품.
(원신연 감독, 이문식, 오달수, 한석규 주연)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를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는다"로도 보여준 준작.
영화 후반부 한석규 님이 이문식 님을 수없이 구타하는 장면은 정말 얼굴을 찌뿌러뜨리게 함.
3. 말죽거리 잔혹사 - 2004년 작품.
(유하 감독, 권상우 , 이정진, 한가인 주연)
이소룡을 동경하던 한 고교생이 억압된 시대에 자기 주위에서 일어나는 폭력으로 얼룩진
응어림을 폭력으로 분출한다는 영화
영화 후반부 옥상 다구리신은 숨죽이게 한 장면 중 하나임.
4. 폭력 써클 - 2006년 작품.
(박기형 감독, 정경호, 이태성, 연제욱, 장희진 주연)
축구를 하고자 뭉친 써클이 우연하게 폭행 사건에 연루되며 걷잡을 수 없는
폭력을 나아가게 되는 영화.
영화 후반부 당구장 다구리신은 리얼리티가 뭔지를 보여주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이 영화의 "악의 축"인 한종석을 연기한 "연제욱"군의 연기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상케함.
5. 싸움의 기술 - 2006년 작품.
(신한솔 감독, 재희, 백윤식 주연)
공고를 다니는 매일 쳐맞는 왕따 학생이 우연하게 만난 타지인에게
싸움의 기술과 요령을 배우게 되며 복수(?)하게 되는 영화.
포스터나 예고편을 보곤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으나 보고난 후 뭔가 허전했던 영화.
* PS : 위의 5편의 영화 중에도 무수히 많은 폭력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자 싶은 영화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전 위의 5편을 가장 기억에 남아있기에 적어봅니다
"폭력써클"이란 영화를 한번 추천해볼까 합니다
나비효과란 말이 떠오르는 스토리 전개와 전신을 경직시키는 폭력 묘사가
나름대로는 수준급이라고 생각되는 영화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DVD 샵에 갔다가 "폭력써클" 출시된 걸 봤는 데
케이스에 청소년 절대 관람 불가라고 써있더군요
정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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