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천>의 실질적 흥행실패를 보고
생각이 떠올라서 계산을 하던 중이었는데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어서 여기에 묻습니다
(스크린에 다른 영화를 상영하면서 벌수있는 기회비용은 생각안했어요)
1.관람객수 150만
2.티켓값 = 7000원(배급사,제작사가 같아서 결국 CJ수입이니 그냥 7000원으로했어요)
3.총 제작비 100억(언론에 알려진바로는)
4.관람객수 * 티켓값 = 수입
1,500,000 * 7000 = 105억
결론.어라? 제작비보다 티켓수익이 많네?
여러가지 안따지고 단순히 생각하면 저렇게 나오네요
작품이야 어쨌던 다른나라 수출도 할테고
DVD로 넘어가면서 수익도 있을텐데
어째서 제작비도 못건진다는거에요?
제가 간과한 중대한 실수가 어떤건가요?
ila2000/ 제작도 CJ, 배급도 CJ라서 배급수수료와 P&A는 생각안했어요
큰 관점에서 보면 어쨌든 CJ라는 회사의 수익이라 생각되서요
극장과의 배분은 CGV는 CJ계열이니 뺐고
다른극장과의 배분은
해외수출이익과 DVD수익으로 커버가능하다고 봤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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