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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의 거장 10년만에 Come back!
ffoy 2007-01-11 오후 2:49:06 1328751   [14]
제임스 카메론 감독
<타이타닉> 이후 10년 만이다. 1월 8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제 카메라 뒤에 설 준비가 됐음을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렸다. <타이타닉> 이후 카메론 감독은 <다크앤젤> 등 TV시리즈에 집중했고, 다큐멘터리 <에이리언 오브 더 딥> 등을 만들어왔다.
2억 달러에 가까운 예산으로 제작될 카메론 감독의 SF 어드벤쳐물 <아바타>는 150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2007년 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한다는 사실은 지난해 7월 알려진 바와 같지만, 2008년 여름으로 예정됐던 개봉시기는 2009년 여름으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제임스 카메론이 준비하는 또 하나의 영화 <배틀 앤젤>은 2009년 여름 이후로 자연스럽게 연기됐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고, 또 카메론 감독 자신에게도 오스카 최우수작품상의 영광을 안겨준 <타이타닉> 이전부터 계획해온 <아바타>에 대해서, 감독은 그 당시에는 야심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기술이 그 야심을 받쳐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촬영 계획을 소개했다. <아바타>와 <배틀 앤젤> 사이에서 어떤 작품을 먼저 시작할까 고민했던 감독은, 1년 전 5일 간의 카메라 테스트 후 <아바타>의 제작을 시작하는 것으로 갈등을 접었다고도 덧붙였다.
<아바타>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몬스터 하우스>와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퍼포먼스 캡쳐 기술로 제작된다. 감독은 얼굴 표현과 몸 동작의 묘사를 포함한 영화의 전 과정에 정교한 수정 작업이 요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 31일 동안 스튜디오에서 퍼포먼스 캡쳐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실사 촬영도 진행되지만 관객은 어디부터가 실사이고 애니메이션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디지털로 촬영될 <아바타>는 3-D 전용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카메론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영화의 95%가 가상 행성인 '판도라'를 배경으로 한다. 판도라는 거대한 가스행성의 위성으로 식물이 무성한 열대우림으로 묘사된다. <아바타>는 판도라에서 인간 부대와 외계인 부대가 벌이는 전쟁이 영화의 주된 내용으로, 호주 배우 샘 워딩톤이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군으로 출연해 영화의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배틀엔젤]을 차라리 먼저 들고 나오시지,,, 블록버스터 대작이 아닌 3D영화로 컴백하시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행보가 기다려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닐 수 없겠죠?
  무비님들!
  이렇다할 신작으로 컴백하지 않고 오랜기간 침묵 중이라 근황이나 신작이 궁금한 감독들이 있나요?
  아래 몇몇 감독들을 꼽아봤습니다. 아래 중에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분이나 기타 또 다른 감독 리플 콜!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트루라이즈]                   [타이타닉]
1. 제임스 카메론
  진짜 굵직굵직한 대작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분인데, [타이타닉]으로 종지부를 찍고 너무 오랜시간동안 팬들의 목을 빠지게 했죠. [아바타]뿐만아니라, 2010년대에는 과거의 대작들보다 더 큰 대작을 만드시길...

 
             [다이하드]                      [프레데터]                      [붉은10월]
2. 존 맥티어난
  이 분을 빼놓을 수 없죠. 헐리우드에 리메이크와 속편 붐이 일어날 때 많은 영화의 감독에 1순위로 꼽혔었지만, 단지 팬들의 바람일뿐, [다이하드4]까지 감독내정을 거부했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대작을 들고 옛 명성을 되찾을지 역시 궁금하네요.

 
        [브레이크다운]                       [U-571]                        [터미네이터3]
3. 조나단 모스토우
  이 감독도 신작이 기다리는 거장인데, 현재 몇몇 영화들이 내정되어있긴 한데, 불투명인지라 올려봤네요. 개인적으로는 [터미네이터4]를 들고 3편과 다르게 멋지게 컴백하시길...

 
           [폭풍속으로]               [스트레인지데이즈]
4. 캐서린 비글로
  오래전부터 영화를 만들어 오신 보기드문 여성 명감독인데, 2000년대에 이상하게 영화소식이 없네요. 궁금하게시리~작품성 짙으면서도 대작 영화로 컴백하세요!

 
           [피스메이커]                     [딥임팩트]
5. 미미 레더
  이 감독 은근히 기다려지는 감독 같아요. 이 분 현재 TV쪽에 계신 것 같은데, 멋진 대작으로 돌아오겠죠?

 
             [스피드]                        [트위스터]                       [툼레이더2]
6. 쟝 드봉(얀 드봉)
  최근에 신작으로 [Meg]라는 해양스틸사진이 보이던데,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아무튼 대작이 기다려지네요. 개인적으로 [스피드]같은 액션으로 돌아오시길...

 
            [로보캅]                     [토탈리콜]                   [원초적본능]               [스타쉽트루퍼스]
7. 폴 버호벤
  전작들이 꽤 화려한 감독이죠. 최근에 [블랙북]이라는 영화가 보이던데, 정보도 잘 안 알려져있고 그리 대중들에게 환영받을 영화는 아닌 것 같아보이는데, SF액션대작을 다시한번 부탁드려요~

 
            [물랑루즈]                     [댄싱히어로]                 [로미오와줄리엣]
8. 바즈 루어만
  최근에 [오스트레일리아]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갔죠. 내년 3월 크랭크인 한다는데, [알렉산더]처럼 또 무산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정말 대작 전쟁영화라 어느정도 기대가 되네요.

 
          [여인의향기]                    [조블랙의사랑]                   [비버리힐스캅]
9. 마틴 브레스트
  이 분 굵직굵직한 드라마를 만드셨던 분인데, 이 시대 최고의 영화 [기글리] 이 후 소식이 없네요. 그 당시 너무 충격을 받으셨나? 멋진 전작과 같은 작품으로 컴백하세요~

 
  위의 감독들 중에 가장 기대되는 감독이나, 기타 다른 기대주 감독들을 리플 달아주세요.
  (어떤 장르스타일의 작품으로 컴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첨부해주시면 더욱 좋고요.)
 
 
 
(총 10명 참여)
sookwak0710
마이클 베이     
2010-09-17 09:04
onesik
재미있게 감상했어요~!!     
2010-08-29 17:32
hoya2167
제임스 카메론     
2010-07-28 12:16
wizardzeen
마이클 베이     
2010-05-10 13:40
sookwak0710
그의 영화는 정말 재밌죠     
2010-04-26 02:45
wizardzean
마이클 베이     
2010-03-22 13:23
sookwak0710
제임스 카메론     
2010-02-05 10:36
kwakjunim
제임스카메론     
2010-02-02 13:04
tjsrjs
마이클 베이     
2009-08-11 16:48
ehddl
팀버튼     
2009-07-29 15: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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