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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인 3월 개봉 영화들!! 어떤 영화 선택하실래요?
lalf85 2007-02-28 오후 7:01:38 1309984   [11]
다른 때보다 느낌상 올해 3월이 더욱 비수기라고 느끼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인지..^^;;
5월~8월 사이에 영화 관객이라면 누구나 기대하고 있는 대박 영화들이 포진해서 그런지 아!! 3,4월 시간이 엄청 안 갈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2달 동안 아무 것도 안 볼 무비분들은 없으실 거 같습니다.
 
2월에는 <그놈목소리><1번가의기적><바람피기좋은날><복면달호>가 100만 돌파한 가운데 <김관장...>이 90만을 넘어서면서 그래도 기본적으로 다 괜찮게 흥행을 했습니다. 계속 입소문 타는 영화도 있고... 3월에도 그런 작품들이 나올지???
 
매일신문 기사를 봤는데...
 
매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4월은 전통적인 영화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관론은 설 연휴 관객 수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설 주말 흥행 1위부터 4위까지의 영화가 동원한 관객은 100만 명을 조금 넘어, 지난해 설 연휴 때 상위 4편이 불러모은 200만 명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극장에 몰린 전체 관객 수도 연휴 첫날인 2월17일 60만, 18일 80만, 19일 100만 명 선으로 평소 연휴의 100만~14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평년 설에 비해 관객 수가 절반가량 줄어든 것.
이런 분위기를 피하기 위해 개봉 영화 역시 급감했다.  다음달 개봉하는 한국영화로는 1일 ‘좋지 아니한가’, 15일 ‘쏜다’, 29일 ‘뷰티풀 선데이’ 등 겨우 세 편만 대기하고 있다. 매주 2,3편씩 앞다투어 개봉하던 한국영화들은 자취를 감추고 대신 외화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게다가 이들 영화는 고만고만한 수준으로, 관객을 끌어들일 스타가 부족하다. 관객의 눈길을 끌만한 작품이 없었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상영되는 영화들 대부분이 정작 작품이나 흥행성 면에서는 엇비슷한 작품들이 많다는 것. 장르도 휴먼코미디로 묶을 수 있을 만큼 비슷한 영화 일색이다. 1,2월에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은 ‘미녀는 괴로워’, ‘1번가의 기적’, ‘복면달호’ 등으로, 내용상 휴먼드라마와 닿아 있다. 게다가 하나같이 ‘착한 결말’을 이끌어내고 있어, 관객들은 식상해하는 분위기다.
영화 관계자들은 이런 분위기가 5월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월에는 ‘스파이더맨 3’, ‘캐러비안의 해적 3’ 등 할리우드 대작 속편들이 쏟아져, 한국영화의 설 곳이 줄어든다는 것. 이 때문에 당분간 대작 한국영화를 만나기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자체가 많이 개봉하지도 않지만 역시 대작들은 새로 학기가 시작되는 3,4월 모두 개봉을 피할 거 같습니다.
3월에 개봉해서 중박이 터지느니 5~6월 개봉해서 쪽박돼도 더 흥행을 한다는 말인지...
 
3월 1일
     
 
3월 8일
       
     
 
3월 14일
 
 
3월 15일
         
 
3월 22일
         
 
3월 29일
   
 
소위 대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대한 작품은 하나도 안 보이는 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모킹에이스><쏜다><넘버23> 이 정도는 꼭 봐야할 영화이고, <라스트킹><300><수><이장과군수>중에서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실래요?
(총 7명 참여)
sookwak0710
훌라걸스 보고싶어요^^     
2010-09-16 10:17
wizardzeen

브레이크업
    
2010-08-05 13:38
hoya2167
훌라걸스 보고싶어요^^     
2010-04-19 15:02
wizardzean

브레이크업
    
2010-03-23 09:13
sookwak0710
일루셔니스트/ 뷰티풀 선데이     
2010-02-05 09:46
kwakjunim
우리학교     
2010-02-02 11:50
ehddl
브레이크업     
2009-07-29 16:36
k3056541
향수     
2009-07-17 22:20
cats70
브레이크업     
2009-02-23 09:24
remon2053
이장과 군수     
2009-02-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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