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무너진 <괴물>!! 왜 무너졌을까?
lalf85 2007-03-19 오후 1:49:27 1305257   [13]
무너진 '괴물'…미국이 외면하는 한국영화들
 

【서울=뉴시스】

미국시장 공략을 소망했던 ‘괴물’(감독 봉준호)의 꿈이 무너졌다.

‘HOST(호스트)’라는 제목으로 9일 현지 70여개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는 첫 주에 32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4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 특히 평론가들의 전반적인 호평을 얻어내며 큰 비평적 관심을 받았다.

미국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감독 김기덕)의 238만달러를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꿈은 이뤄질 수 없게 됐다. 개봉 첫 주 기세를 모아 확대 개봉을 노리던 ‘괴물’의 작전이 2주차에 무산됐다. 흥행수입은 12만달러로 1주 전의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누적 수입도 44만달러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상영된 외국 영화 중 200위 안에 든 한국영화는 2편 뿐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98위)의 순위가 가장 높고, ‘태극기 휘날리며’(111만달러)가 185위에 랭크돼 있다.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80만달러)이 238위, ‘올드보이’(70만달러)가 257위다.

‘괴물’(44만달러)은 19일 현재 300위에 턱걸이했다. ‘괴물’ 개봉으로 300위내 한국영화가 5편이 된 것이 성과라면 성과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에서 화제를 모은 멕시코영화 ‘판의 미로’(3600만달러)는 외국영화 흥행랭킹 4위로 올라섰다. 역대 1위는 중국의 ‘와호장룡’으로 미국시장에서 1억2800만달러를 거둬들였다. 미국에서 1억달러 이상을 챙긴 유일한 외국영화다.
 
 
 
 
괴물이 무너졌습니다. 이번에 첫 주 흥행 수익도 높고, 좌석당 평균 점유율도 그 주 7위였었는데 2주차에 완전히 무너져버렸네요. 평론가들의 평도 좋았다고 생각하고, 기대율도 높았는데 어이없게 100만달러로 벌지 못하고 영화관 스크린에서 막을 접어야 할 거 같네요~
 
뭐가 미국문화와 그렇게 초점이 맞지 않았을까요?
 
딸이 괴물에게 잡아먹히고, 다른 사람을 그 대신 자식으로 키우는 이런 점이 맞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마지막 특수효과 장면에서 실망을 가졌던 것일까요? 연기면에서는 전혀 무리가 없었는데 그럼 내용면에서 미국이 약품을 버려서 괴물이 탄생했다고 하는 그런 점에서 기분이 나빴던 것일까요?
 
(총 7명 참여)
wizardzeen
문화차이     
2010-08-06 10:14
sookwak0710
문화의 차이가 큰 이유인듯     
2010-04-23 14:42
hoya2167
서양과 우리나라의 문화차이가 큰 이유인듯     
2010-04-19 14:19
peacheej
문화차이     
2010-03-29 13:43
wizardzean
문화차이요     
2010-03-23 09:53
sookwak0710
문화차이     
2010-02-05 09:29
kwakjunim
문화의 차이가 큰 이유인듯     
2010-02-02 11:26
k3056541
tmf슬프네요     
2009-07-21 20:36
cats70
문화차이     
2009-02-23 09:03
remon2053
문화차이     
2009-01-24 21:4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437 아바타 어디까지 갈것인가? (89) anwjrrlgh 10.01.26 1034239 10
7434 아바타4D상영 (37) huyongman 10.01.25 2018 1
7432 전지현 씨 새 영화 촬영중이라는데 이번엔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56) kwyok11 10.01.25 2987 0
7431 아바타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38) kpop20 10.01.25 1432 0
7430 호평하면 무조건 알바?! (47) fornest 10.01.25 1522 2
7429 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브란젤리나 커플' 이혼 공식 확인 (58) kies0317 10.01.25 3625 4
7428 '아바타', 외화 첫 1000만 돌파 (43) guy12 10.01.24 2057 0
7425 원더걸스 선미 탈퇴!! (51) kies0317 10.01.23 2462 2
7423 상암CGV관계자의 4D상영관 홍보글 (48) karamajov 10.01.21 981980 1
7422 '아바타' 나비족 언어는 '뉴질랜드 마오리족語' (66) guy12 10.01.21 1035303 2
7420 `아바타' 英아카데미 8개 부문 후보 (40) guy12 10.01.21 1603 0
7419 보지은(는) 등록하기에 적합한 단어가 아닙니다???? (52) karamajov 10.01.21 3429 8
7417 아바타 4D 상영관 중 최고는? (39) foralove 10.01.21 1035806 0
7416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남녀의 사랑이야기.. (42) pontain 10.01.21 1629 1
7415 할리우드 스타 그들의 변신(??) (36) opallios21 10.01.21 1250 0
7414 웨딩드레스 vs 하모니 (50) reverofshes 10.01.21 1642 0
7413 中, '아바타' 상영 금지령 (48) fornest 10.01.20 2029 1
7412 타이완서 아바타 관람 뒤 뇌졸중으로 사망 (33) fornest 10.01.20 1433 0
7411 신세경 오감도 영상!! (36) jack9411 10.01.20 335425 0
7410 무비스트 영화 퀴즈 아시나요? (49) ghkxn 10.01.20 1542 1
7409 관람 분위기 망치는 꼴불견 관객 유형 (49) ssan007 10.01.19 2051 0
7408 천만 돌파 영화들을 다 극장에서 보셨나요~~?? (53) kwyok11 10.01.19 2483 1
7407 좀 낙후된 시설의 극장은 관람료라도 쌌으면.. (43) bjmaximus 10.01.19 1414 0
7406 샘 레이미 감독 없는 스파이더맨4, 뭔 재미? (36) guy12 10.01.19 1526 0
7404 그것보단 아바타 불법유출은 왜 잠잠한걸까요? (39) cipul3049 10.01.18 1809 0
7403 '추노' 대박의 원동력은? (43) opallios21 10.01.18 1695 1
7402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 "실존 한다?" (35) halfrida 10.01.18 2368 1
7401 아바타 아이맥스 암표거래 어떻게 생각하세요? (49) kies0317 10.01.18 3470 3
7400 1월 셋째주부터 당첨방식이 바뀐건가요? (30) opallios21 10.01.18 1218 0
7399 제 67회 골든글로브 수상결과...아바타 작품상!! (32) gunz73 10.01.18 1704 0
7398 아바타가 개봉관을 다싹쓸이하는거에대해 어떡해생각해요? (37) huyongman 10.01.18 1299 0
7397 박찬욱, "더 이상 족보 없는 영화 만들지 않기를..." (48) opallios21 10.01.18 1764 0
7396 여러분은 특별관의 효능을 느끼십니까? (47) fornest 10.01.18 2644 2
7395 다큐 [위대한 침묵] 5만 돌파 조용한 흥행!! (30) gunz73 10.01.18 1222 0
7394 <아바타>,<타이타닉> 흥행 기록 깰 거 확실.. (30) bjmaximus 10.01.18 1176 0
7393 추노에서 연기력이 좋은배우는? (48) kpop20 10.01.18 1701 4
7392 <주유소 습격사건2> 망할까요? (50) bjmaximus 10.01.18 2749 1
7391 '3D열풍' 한국영화에 기회일까요 위기일까요? (50) yjmnbvc 10.01.18 2165 6
7389 <아바타> 한달만에 900만 돌파, 1,000만이 눈앞 (41) monica1383 10.01.17 1879 0
7387 멜로 영화 최고의 반전은? (33) pontain 10.01.17 1339 5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